급체 응급처치 해결방법 5가지 총정리! (ft. 증상)

오늘은 급체 증상과 급체 응급처치 해결방법 5가지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및 치료법과 내장지방 빼는 법 5가지 그리고 배에 가스가 자주 차는 이유 3가지에 대하여 궁금한 사람은 이 글 하단부에 해당 포스팅의 링크를 첨부해 두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급체를 겪어보았을 것이다. 보통은 소화제를 마시고 한나절 정도면 괜찮아지지만, 단단히 체한 경우에는 약이나 매실차를 마셔도 구토나 설사 증상이 멈추지 않고 물도 몸에 흡수되지 않아 토하고 심하면 오한까지 느끼게 된다.

 

 

급체란 갑자기 소화가 되지 않고, 음식이 걸린 듯한 더부룩한 증상을 뜻한다. 급체, 체증이라는 용어는 의학적으로 정확하지 않지만 널리 통용되고 있고, 소화불량 또는 기능성 소화불량 등 유사 증상을 가리키는 용어와도 1:1로 상응하지는 않기 때문에 병원에서도 갑자기 발생한 소화불량 및 동반하는 통증 등의 증상을 총칭하는 용어로 사용한다.

 

급체의 주요한 원인은 스트레스, 과식, 음주, 기름진 음식, 자극적 음식 등을 꼽을 수 있지만, 외부적 요인과 관계없이 소화기관이 경직되거나 경련하는 등의 이유로 발생하기도 하여 실제로 병원을 찾는 위장질환 환자의 2명 중 1명은 이러한 급체 또는 소화불량을 가지고 있다. 결국 급체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고 누구나 주의해야 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급체 증상과 급체 응급처치 해결방법 5가지는 아래와 같다.

 

 

◇ CONTENTS

 

1. 급체 증상
2. 급체 응급처치 해결방법 5가지

 

1. 급체 증상

 

급체 증상으로는 두통, 구토, 복통, 설사 등이 있다.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속이 메슥거리고 답답한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 두통과 함께 얼굴이 창백해지고 배나 손발이 차가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2. 급체 응급처치 해결방법 5가지

 

 

(1) 식이요법

 

급체 응급처치 해결방법 첫 번째! 어떤 음식을 먹고 체했느냐에 따라 식이요법이 다르다. 먼저 쇠고기를 먹고 체한 경우엔 산사자를 달여 차처럼 마신다. 돼지고기를 먹고 체했을 때는 새우젓을 태운 가루 4g을 온수에 타서 복용한다. 생선을 섭취했다면 자소엽(차조기잎) 20g을 물 1000℉로 달인 다음 반으로 줄여 하루 동안 나누어 마신다. 생선중독으로 인해 두드러기가 돋은 데에도 자소엽이 효과가 있다.

 

밥이나 국수로 인한 체증에는 맥아를 달인 물이 효과적이다. 떡이 원인이면 설탕에 물을 부어서 묽은 꿀 같이 될 때까지 달인 후 마신다. 콩에는 생강이나 무즙이 좋다. 체해서 설사하는 경우엔 사과죽을 먹어보자. 쌀죽을 끓여 쌀알이 퍼질 때 사과즙을 넣고 한소끔 끓이면 사과죽이 된다. 특히 차가운 음식이나 날음식을 먹고 체해서 설사하면 파의 흰 뿌리 2~3개를 약간의 생강과 함께 끓여 마신다.

 

 

(2) 합곡혈 & 내관혈 등 손 지압하기

 

급체 응급처치 해결방법 두 번째! 엄지 손가락의 안쪽 중간에 있는 가로무늬를 반대쪽 손으로 강하게 눌러주도록 하자.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방법이지만, 이 합곡혈 혈자리를 눌러주면 속이 더부룩한 것이 조금은 사라진다.

 

또 다른 방법은 내관혈을 지압하여 주는 것이다. 손목에서 5~6cm 정도 내려가 가운데 뼈가 살짝 튀어나온 부분이 바로 내관혈인데, 이 부분을 반대 손으로 꾹꾹 눌러주면 체했을 때 소화에 더욱 효과적이다. 너무 세게 누르면 오히려 아픔만 생기므로, 정성스레 눌러주도록 하자.

 

 

(3) 발 지압하기

 

 

급체 응급처치 해결방법 세 번째! 엄지발가락과 검지 발가락 사이 '사관혈'이라고 불리는 발의 혈자리는 '태충혈'이라고 한다. 이 자리를 자극하면, 막힌 곳을 뚫어준다. 합곡혈 자리로도 부족했다면, 태충혈과 함께 눌러주면 소화에 훨씬 도움이 된다. 명치 윗부분이 아프면 합곡혈을 누르고, 아랫부분이 아프면 태충혈을 중심으로 누르면 된다.

 

(4) 손 따기

 

급체 응급처치 해결방법 네 번째! 가정에서 직접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 중 '손 따기' 방법도 많이 활용된다. 흔히 엄지손톱 밑을 따는데 그곳엔 조근(손톱뿌리)이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손톱 옆 두툼한 살이 있는 부위를 소독한 바늘로 따서 피를 내야 한다. 양쪽 엄지손톱과 엄지발톱 옆 등 모두 네군데를 따면 더 좋다.

 

 

(5) 복부 & 등뼈 마사지하기

 

 

급체 응급처치 해결방법 다섯 번째! 복부 마사지도 방법이다. 명치 밑에서 배꼽을 거쳐 치골(불두덩뼈)까지 손가락으로 촘촘히 지압한다. 이어 손바닥으로 배꼽을 중심으로 둥글게 원을 그리며 마사지한다. 그리고 작은 원에서 점차 큰 원을 그려나간다.

 

등뼈에도 마사지가 가능하다. 환자가 엎드려 눕고 보호자가 손바닥으로 마사지해 주는데, 날갯죽지 아래부터 엉덩이뼈 위까지 아래로 쓸어내리며 마사지한다. 그리고 날갯죽지 주위를 꼼꼼히 지압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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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급체 증상과 급체 응급처치 해결방법 5가지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좋은 하루 보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