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5가지와 간수치 낮추는 음식 4가지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간수치 낮추는 법 7가지와 간에 좋은 음식 10가지 그리고 요산수치 낮추는 방법 7가지에 대하여 궁금한 사람은 이 글 하단부에 해당 포스팅의 링크를 첨부해 두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간수치는 간세포 내 합성을 통하여 존재하는 효소(ALT, AST 등)의 활성도를 측정한 값으로, 간수치의 정상범위는 0~40IU/L로 책정되어 있다. 하지만 잦은 음주와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하여 간수치 높으면 지방간과 간경화 그리고 간암과 같은 간질환에 노출이 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간은 약 70~80% 정도가 손상되기 이전까지는 특별한 간질환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때문에 간수치 높으면 전문기관의 처방과 함께 절주와 간수치에 좋은 음식 섭취 등등 기본적인 생활습관을 먼저 개선해주는 것이 좋다.
간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면 대다수가 밀크시슬을 먼저 떠올린다. 물론 밀크시슬은 간세포의 세포막 수용체에 독성의 물질이 결합하는 것을 막아주기에 일정 부분은 간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그 외에도 간에 좋은 음식으로는 버섯과 토마토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5가지와 간수치 낮추는 음식 4가지는 아래와 같다.
◇ CONTENTS
-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 간수치 낮추는 음식
1.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1) 식욕저하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첫 번째! 몸 컨디션이 나빠지기 때문에 식욕이 떨어져서 밥을 먹는 것이 싫어진다. 만약 억지로 쑤셔넣으면 구토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강제로 식사를 하지 말고 죽이나 꿀물 등을 통해 가볍게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2) 황달증상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두 번째!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중에 하나가 황달이다. 급성간염 초기증상으로 고열, 몸살 증상이 사라지면 뒤이어 며칠간 잠복기를 거쳐서 눈과 피부가 노랗게 변화하는 황달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간세포가 손상되면 간에 있는 빌리루빈이라는 노란색의 노폐물이 몸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여 피속으로 역류하면서 황달이 시작이 된다. 술로 인한 감염과 바이러스 성 간염이나 약물성 간염 등으로 간수치가 높으면 제일 확실한 증거가 바로 황달이다.
(3) 감기 & 두통 증상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세 번째! 감기 걸린 것처럼 온몸에 열이 나고, 몸살처럼 온몸의 관절과 사지가 아프기 시작한다. 그래서 때에 따라 두통도 같이 동반이 된다. 어떤 사람들은 감기인 줄 알고 감기약을 사서 먹지만 감기증상은 콧물, 기침 증상이 있으나 간염은 그런 증상들이 없다.
(4) 피로감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네 번째! 알코올성 바이러스성으로 인한 급성간염이 오면 간세포가 파괴되면서 에너지대사를 제대로 수행할 수가 없어 갑자기 몸이 피곤해지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며 만사가 귀찮아진다.
(5) 소변 & 대변색 이상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다섯 번째! 소변에서 거품이 비치며 소변색이 마치 맥주와 같이 어두운 갈색으로 변할 수 있다. 또한 노란색 담즙산이 대변으로 배설되지 못하기에 대변 색깔이 하얗게 변하기도 한다. 간은 우측 갈비뼈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데 급성간염으로 간이 부으면 우측이 뻐근하고 우측갈비뼈 하단을 가볍게 때리더라도 통증을 느끼게 된다.
2. 간수치 낮추는 음식
(1) 토마토
간수치 낮추는 음식 첫 번째! 토마토는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선정이 될 만큼 효능이 검증되어 있으며,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무기질, 미네랄 등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간세포를 재생함에 있어 필요한 비타민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토마토는 리코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암, 동맥경화, 각종 성인병등에도 효과가 좋으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이뇨의 작용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루틴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기능이 있어서 혈관 관련 질병이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음식이다.
(2) 버섯
간수치 낮추는 음식 두 번째! 모든 종류의 버섯에는 베타 글루칸이란 다당류가 있어 면역력을 증대시킴으로써 암을 예방하고, 간의 독성을 완화시켜주고, 알콜대사를 돕는 비타민B2, C가 풍부히 함유되어 있다.
(3) 양배추
간수치 낮추는 음식 세 번째! 양배추는 숙취나 기름진 음식으로 인하여 더부룩해진 속을 완화시켜주며 해독작용이 있어 간기능의 개선에 효과가 좋다. 양배추는 아침공복에 녹즙으로 갈아서 먹는 것이 좋다.
(4) 부추
간수치 낮추는 음식 네 번째! 부추는 간기능을 강화하고 거의 부작용이 없으며, 다른 야채에 비하여 비타민A, B1, B2, C 등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칼슘, 철분이 풍부하여 혈액순환 개선 및 간기능에 좋은 음식이다. 3월~5월 사이가 체철이며, 부추는 해독작용 능력이 있어서 간기능 강화에 좋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위와 장 기능의 강화에 도움을 주고, 통풍을 예방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이상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5가지와 간수치 낮추는 음식 4가지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좋은 하루 보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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