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수치 낮추는 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검진을 했는데 간수치가 높게 나왔나요? 요 근래 음주 횟수도 잦아지며 무리를 하셨나요? 그럼 간수치가 높게 나오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간수치는 기본적으로 몸이 정상적 역할을 하지 못하면 잘 올라갑니다. 한 달 전에 건강하고 간수치가 정상적인 범위에 나왔어도 일주일만 무리하며 잘못된 습관을 행하고 있으면 간수치는 높게끔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간수치는 높다는 것은 간에 있는 효소가 제대로 된 일을 못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간이 과부하 걸리거나 염증이 생기면 간의 효소들이 혈액에 있는 독소를 걸러내지를 못하고 영양분을 저장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간수치가 높아지면 몸이 자주 피곤해지며 활기가 없어집니다. 그럼 어떻게 간수치는 낮출 수가 있을까요?

 

 

◇ CONTENTS

 

  1. 정상적인 체중

  2. 운동

  3. 채소 및 과일 섭취

  4. 금주

  5. 커피

  6. 녹차

  7. 간염 예방 백신

 

1. 정상적인 체중

 

 

예전에 비해 살이 많이 찌셨나요? 몸이 찌뿌둥한 느낌도 들며, 10kg 정도 살이 찌셨나요? 그럼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체중을 예전 혹은 정상범위로 빼야 합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체중이 많이 나가게 되는 사람들은 지방간의 비중도 일반 사람에 비하여 많이 높습니다. 지방간이 많이 있으면 인슐린의 감수성이 떨어지며 간에 염증도 많이 생기게 합니다. 그럼 간은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간의 효소들이 독소를 제거하지 못하며 항체만 많이 만들어 간을 매우 피곤하게 하겠죠?

 

과체중은 간을 힘들게 만듭니다. 이 말은 간이 과부하에 걸려서 많은 일들을 하기 싫어하게 됩니다. 그러면 합병증으로 당뇨도 올 것이며 만성피로에 빠질 것입니다. 간수치가 높으시나요? 그럼 첫 번째로 체중을 줄이셔야만 합니다. 체중이 줄이는 것이 간수치 낮추는 제1의 원칙입니다.

 

 

2. 운동

 

 

식이요법으로 살을 빼서 정상체중으로 만들어주고 간수치도 낮출 수 있지만, 식이요법보다 더욱 좋은 방법은 운동입니다. 운동을 해서 살을 조금씩 빼야지, 단기간 내에 5~10kg를 빼게 된다면 되레 간에 안 좋은 역효과가 일어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운동은 일주일에 3~4번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일상생활에서 운동을 해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계단을 오르기, 한 정류장 전에 내려 걷기 등등이 있습니다. 간수치를 낮추려면 체중을 줄여주시고 운동을 조금씩 해주세요. 그러면 거의 80프로는 끝이라 보셔도 무방합니다.

 

 

3. 채소 및 과일 섭취

 

고지방,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 등을 조금 피하시고 야채, 채소, 과일 섭취의 비중을 조금 높여주세요.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채소, 야채, 과일을 1달 동안 약간씩 더 섭취하니 간수치가 대략 20프로 낮게 나온다는 연구의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간 건강을 지키고 간수치를 낮추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아래와 유형의 음식들을 섭취해주세요.

 

1) 녹색 채소, 야채

2) 저당도 생과일

3)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들

4) 엽산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 (아스파라거스, 상추, 아보카도, 검은콩, 시금치)

5) 설탕, 밀가루, 소금은 조금 포함되어 있는 음식들

 

다 지키시기 어렵죠? 평소에 이 중에서 2가지 이상 섭취를 하지 않는다면 식습관을 조금만 바꿔주세요. 여러분의 간 건강에 무척 유익할 것입니다.

 

 

4. 금주

 

잦은 음주 횟수는 우리의 간을 무척 힘들게 합니다. 가뜩이나 할 일이 많은 간에서 더욱 부담을 주는 꼴입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회사에서 퇴근을 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6시가 지났고 집에서 푹 쉬려고 회사의 문을 나가는 순간 갑작스럽게 긴급 프로젝트 회의가 소집됩니다. 쉬려고 집에 가고 싶었으나, 꼼짝없이 야근을 새벽 2~3시까지 해야만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몸은 어떻게 될까요? 기절할 정도로 힘들고 매우 지치겠죠?

 

우리 간도 똑같습니다. 하루 종일 열심히 일을 하고 약간 쉬려고 하는데 갑작스럽게 몸에 알코올이 들어옵니다. 간은 비상사태가 일어납니다. 알코올을 분해하려고 간이 효소들이 미친 듯 일을 합니다. 휴식을 커녕 간은 점점 지쳐갑니다. 간은 이렇게 며칠, 몇 주일이 지나고 나면 결국 항복을 하게 되고 우리의 간은 과부하에 걸려서 아무것도 하는 않는 그러한 간이 되어 버립니다. 여러분이 번아웃이 걸리는 것처럼요.

 

몸 건강을 위하여 음주를 너무 즐기지 마세요. 일주일에 1번 정도는 괜찮으나 3~4번이 넘어가면 우리의 몸은 순식간에 망가지게 됩니다. 건강한 간을 유지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음주 횟수를 살짝 줄여보시는 게 어떨까요?

 

5. 커피

 

하루에 1~2잔의 커피는 간수치를 내려준다라는 논문은 이미 여럿 발표가 됐습니다. 여기서 오해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적당한 커피를 마셔야 간수치 낮추는 데에 좋지, 하루에 4잔 이상 마시면 되레 간에 안 좋은 역할을 하게끔 됩니다. 모든지 적당한 것이 좋습니다. 커피가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하더라도 많이 마시면 독이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커피는 아메리카노 원두커피입니다. 우유나 시럽, 설탕이 들어가게 된 커피가 아닙니다. 믹스커피도 아닙니다. 오직 커피콩 원두만 들어간 커피입니다.

 

 

 

6. 녹차

 

하루에 5잔의 녹차를 마셔주면 간의 건강이 좋아지고 간 효소의 수준이 개선됩니다. 한 연구 기관에서 12주에 걸쳐서 연구를 한 결과, 녹차를 꾸준하게 하루에 5잔 이상 마시면 간 효소의 수준이 좋아지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게 되는 현상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녹차를 습관적으로 꾸준히 마시면 간암의 발병률도 낮출 수 있다고 하니 간의 건강이 안 좋은 사람들의 경우 녹차를 마셔주는 것이 좋겠죠? 가방에 텀블러와 녹차 티백을 챙기세요. 그리고 길을 걸을 때, 이동을 하게 될 때, 책을 읽게 될 때 녹차를 마셔주세요. 이런 행동들이 습관화되면 자연스럽게 녹차를 마시는 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맛도 괜찮습니다.

 

 

7. 간염 예방 백신

 

 

만약 일이 너무 바빠서 위에 사항들을 지키실 수가 없다면 간염 예방의 백신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간염 예방 백신을 맞으면 2주 내에 간 효소 저항력이 개선됩니다. 그래서 외부에서 세균, 박테리아와 같은 항원이 들어와도 우리 간은 건강하게끔 잘 지켜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미리 방어능력을 쌓아놔서 외부 충격에 대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단점은 A형과 B형 그리고 C형 간염이 다 다르기에 각각의 백신을 맞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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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간수치 낮추는 법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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