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증상 3가지 & 치료방법 4가지 총정리! (ft. 좋은 운동)

오늘은 오십견 증상 3가지와 오십견에 좋은 운동을 포함한 오십견 치료방법 4가지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고관절에 좋은 운동 5가지와 허리협착증에 좋은 운동 3가지 그리고 척추측만증 치료법에 대하여 궁금한 사람은 이 글 하단부에 해당 포스팅의 링크를 첨부해 두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중년 이후에 나타나는 어깨결림이나 통증은 대부분 오십견이 주원인이다. 오십견은 어깨가 결리거나 통증을 느끼는 것인데, 통증이 있는 쪽으로 누우면 어깨의 통증이 더욱 악화되기도 하고 갑작스럽게 팔을 올리는 행위만으로도 자지러질 정도의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질환이 한 단계 더 발전을 하면 통증과 함께 어깨를 쉽게 움직이기 어려우며 어깨가 굳어지고, 이 단계는 보통 4~12개월 정도 지속된다. 오십견의 세 번째 단계는 어깨가 천천히 풀리는 과정을 말한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오십견 증상 3가지와 오십견에 좋은 운동을 포함한 오십견 치료방법 4가지는 아래와 같다.

 

 

◇ CONTENTS

 

1. 오십견 증상
2. 오십견 치료방법

 

1. 오십견 증상

 

 

오십견은 오십견증상 발현 기간과 양상에 따라서 통증기와 동결기 그리고 회복기와 같은 세 단계로 진행된다.

 

(1) 통증기

 

오십견 증상 첫 번째! 통증기는 발병으로부터 3~6개월까지로, 가동 범위가 점차 줄어들면서 통증이 차츰 심해지는 단계이다. 어깨 관절의 경직이 서서히 나타나 운동의 범위가 감소하며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심각한 통증이 발생한다. 특히 밤에 통증이 특징적으로 일어나는 야간통이 심하다.

 

(2) 동결기

 

오십견 증상 두 번째! 어깨가 얼어붙은 것처럼 움직일 수가 없는 동결기이다. 발병 후 약 6~12개월 정도 지속되는 이 기간 동안엔 통증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통증은 조금 감소하나 어깨가 굳어지는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스스로 어깨를 움직이는 능동적인 관절 운동의 제한뿐 아니라 다른 사람이 어깨 움직임을 도와주는 수동적인 관절 운동 범위도 제한된다. 팔을 올리거나 뒤로 돌리기 힘들고 더 악화되면 옷을 입는다거나 씻는 것도 어려워진다.

 

 

(3) 회복기

 

오십견 증상 세 번째! 회복기(해동기)는 12~18개월 혹은 그 이상의 기간으로, 통증이 완화되고 어깨의 경직이 풀리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어깨 관절을 과하게 움직일 때만 통증이 생기고, 관절 운동의 범위가 다소 회복이 되는 특징이 있다. 이처럼 오십견은 짧게는 1년에서부터 길면 3년 사이에 저절로 회복이 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회복기까지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회복 이후에도 완전한 기능 회복이 되는 것이 아니고 부분적인 관절 운동 제한이 남을 수가 있다. 따라서 저절로 낫겠지 하는 생각에 어깨의 통증과 관절 운동 제한을 참으면서 무작정 기다리기보단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2. 오십견 치료방법

 

 

(1) 외회전 운동

 

오십견 치료방법 첫 번째! 아픈 팔을 가슴 옆에 붙이고 바깥으로 돌리는 외회전 운동이다. 아픈 쪽 팔꿈치를 가슴 옆에다가 붙이고 아픈 팔을 바깥쪽 방향으로 회전시키는 운동이다. 누운 상태에서 해야 효과가 크다. 막대기를 잡고 양쪽 팔꿈치를 90도로 구부려준 상태에서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반대편의 팔로 막대기를 아픈 팔쪽 방향으로 밀어서 아픈 팔이 자연히 외회전이 되게 해준다.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외회전을 한 후에 다섯을 셀 때까지 유지한다.

 

(2) 내회전 운동

 

오십견 치료방법 두 번째! 아픈 팔을 등허리 위로 붙이면서 올려주는 내회전 운동이다. 때밀이 하듯이 등뒤로 양손에 목욕수건을 잡아주고 천천히 아픈 팔을 등허리 위로 올려준다. 최대한 내회전시킨 상태에서 다섯을 셀 때까지 유지한다. 이 운동은 직장이나 사무실에서 시간을 정해놓고 해도 된다.

 

 

(3) 거상 운동

 

 

오십견 치료방법 세 번째! 팔을 똑바로 머리 위까지 올려주는 거상 운동이다. 온돌방이나 침대에 편안하게 누워서 반대쪽 손으로 아픈 팔의 손목 부분을 잡고 서서히 올리기 시작한다. 효과적인 스트레칭을 위하여 조금 아플 때까지 최대한 팔을 위쪽으로 올린다. 끝까지 올린 후에 천천히 다섯을 세는데 처음에 통증이 있으면 서서히 늘려가도 좋다.

 

(4) 내전 운동

 

오십견 치료방법 네 번째! 아픈 팔을 붙여서 반대쪽 어깨에 닿게 하는 내전 운동이다. 아프지 않은 쪽 손을 이용해서 아픈 팔을 끌어 반대쪽의 어깨에 닿게 한다. 최대한 내전 운동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다섯까지 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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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십견 증상 3가지와 오십견에 좋은 운동을 포함한 오십견 치료방법 4가지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좋은 하루 보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