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내시경 전 피해야 할 음식
대장내시경 검사는 40대 이상부터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야하는 중요한 검사인데요. 대장내시경을 받기 전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제대로 검사를 하기 어렵기 때문에 음식이나 약 복용법에 대한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 합니다.
대장내시경이란?
요즘 현대인들은 잘못된 식습관고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대장 질환을 겪에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질병을 초기에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서 '대장내시경'검사는 필수적입니다. 카메라가 달린 내시경을 통해 항문과 직장 및 대장의 내부를 관찰하여 조직의 일부를 떼어내어 조직검사를 진행하며 용종이 있는 경우 절제 및 제거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요한 경우
1) 40~50대 이후 대장암의 선별검사
2) 혈변, 흑색변
3) 협착 부위의 풍선확장술
4) 염증성 장질환
5) 이물질 제거
6) 원인불명의 철결핍성 빈혈
7) 원인을 알 수 없는 설사
8) 종양에 의한 협착 혹은 출혈의 고식적 치료
9) 급성 비독성 거대결장
대장내시경 전 피해야 하는 음식
- 씨가 있는 과일 (딸기, 포도, 수박, 키위, 참외)
- 줄기가 질긴 채소 종류 (김치, 나물, 양배추, 시금치)
- 해조류 (김, 미역, 파래)
- 잡곡류 (검정콩, 검은깨, 좁쌀, 현미, 흑미)
대장내시경 전 권장하는 음식
- 흰쌀밥과 맑은 계란국, 갈치구이, 연두부찜, 메추리알, 장조림
- 맑은 된장국이나 맑은 달걀 국
- 생선이나 두부, 잘게 으깨거나 부순 고기, 껍질을 제거한 닭가슴살, 달걀
- 알갱이 없는 주스, 복숭아 통조림, 찐 감자
대장내시경 검사 전날 주의사항
대장내시경 당일 전날 저녁 12시를 기준으로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 합니다. 물도 마시지 않아야 하며 공복이 견디기 힘드신 분은 되도록이면 대장내시경 예약시간을 아침 일찍으로 잡아주어야 합니다.
이상 대장 내시경 전 피해야 할 음식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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