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성의 상징은 자궁과 나소는 호르몬에 따라 한 달 주기로 변화를 겪게 되는데요. 새 생명을 위한 아름답고 소중한 일이지만 이로 인하여 여성들은 생활 패턴에 변화가 생기고 자궁과 난소는 반복적인 손상과 치유 과정을 겪으면서 여러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자궁근종이란?
자궁근종은 반드시 치료할 필요가 있는 병은 아닙니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등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질환이기 때문에 폐경 이후에는 증상이나 크기가 줄어듭니다. 자군근종에서 암이 확인될 확률은 적습니다. (일반적으로 0.8% 이하)
암이 확인되지 않을 확률이 99% 이상이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치료할 필요가 있지는 않습니다.
보고에 의하면 전체 자궁근종의 30%만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며 만약 치료할 필요가 없다면 대략 6개월마다 초음파로 관찰할 것을 권하였습니다.
자궁근종 원인
최근 젊은 여성들에게 자궁근종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원인은 호르몬 노출 증가, 가족력, 체중 증가, 붉은 고기와 햄 섭취, 주당 2시간 이하로 운동량이 적고 출산 횟수가 적어서 월경횟수가 많아지는 것 등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20~30대 여성들은 과거와 달라 산부인과 방문을 꺼리는 경향이 많이 줄었기 때문에 건강 관리를 위해 정기적 방문으로 자궁근종발견 가능성이 높아서 이기도 합니다.
자궁근종을 앓게 되면 임신이 어려울까?
자궁근종은 생기는 위치에 따라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수정란이 착상해 자라는 점막하근근종
두 번째는 장막하근종
세 번째는 자궁근층내근종 입니다.
이 중에서 자궁내막에 가까워 임신율을 떨어뜨리는 점막하근근종은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장막하근종이나 자궁근층내근종은 자궁 내막에서 멀기 때문에 미치는 영향이 적습니다. 일반적으로 불임은 자궁근종이 원인인 경우가 적습니다.(10%정도)
자궁근종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1. 생리시 덩어리가 많고 양이 많다.
2. 생리기간이 아닌데 허리나 골반에 통증을 느낀다.
3. 숨이 쉽게 찬다.
4. 어깨통증을 동반한 몸이 쑤신다.
5. 성교 시 생식기에 통증이 있다.
6. 생리를 오래 조금씩 한다.
7. 손톱, 발톱이 얇아지고 잘 부러진다.
8. 아랫배에 가스가 찬다.
9. 머리카락이 자주 빠진다
10. 피로를 잘 느낀다.
11. 하복부에 혹이 만져진다.
이 중 3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자궁근종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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