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족저 근막염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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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 근막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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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 근막염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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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 근막염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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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 근막염 치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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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 근막염 예방법
1. 족저 근막염이란?
족저근막염이란 발바닥 근막의 염증을 말하는 것으로 뒤꿈치의 통증을 야기하는 질환입니다. 발바닥에는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걸을 때 발을 안전하게 해주기 위해 효과적으로 걸을 수 있게 도와주는 중요한 구조물이 있는데 바로 그것이 족저근막입니다. 발뒤꿈치와 발가락의 뼈를 연결하는 힘줄의 일종인데, 다양한 원인으로 인하여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뜻합니다. 족저근막염의 평균 발생 연령은 45 세이며, 남자보다 여자에게 2배 더 잘 발생한다고 합니다.
2. 족저 근막염 원인
족저 근막염은 운동을 과도하게 하였거나 장시간 오래 서 있게 되면 스트레스가 증가하게 되는데 이러할 경우 발병되며, 몸무게가 증가하게 되었을 때, 평발이나 오목발일 경우에 더 쉽게 발생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것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1) 하이힐을 신었을 때
2) 좋지 않은 구두를 신었을 때
3) 비만으로 인해 발에 대한 과도한 부하
4) 갑자기 운동을 많이 하였을 때
5) 당뇨, 관절염으로 인해
6) 과도한 계단 오르기, 에어로빅, 조깅, 등산 등으로 인해
7) 높은 곳에서 떨어졌을 때 외상으로 인해
3. 족저 근막염 증상
족저 근막염 증상은 보통 서서히 발생하게 됩니다.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아침에 일어난 직후 걸었을 때 심한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인데, 이 것은 수면 중에 족저 근막이 수축이 된 상태에서 아침에 체중이 부하되면 수축이 되어있던 족저근막이 갑작스럽게 늘어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족저 근막염 증상이 오래 진행되게 되면 운동을 한 뒤나 오래 걷고 난 후에도 통증이 발생하게 되며, 발 뒤꿈치에 압통이 심하게 느껴지며, 흔히 아킬레스건 단축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4. 족저 근막염 치료 방법
족저 근막염을 앓고 있는 90% 이상의 환자들이 보존적 치료를 통해 회복이 가능하며, 수술적 치료는 거의 필요하지 않습니다. 족저 근막이 밤 사이에 수축이 되었다가 아침에 갑자기 늘어나게 되면서 통증이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족저 근막염 보조기를 사용하게 되면, 밤 사이이에 족저 근막을 스트레칭된 상태로 유지시켜 놓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게 됩니다. 보조기 착용을 일주일 정도 하게 되면, 증상이 줄어들며 3개월 정도 꾸준히 착용하여야 합니다.
또한 꾸준히 족저 근막과 아킬레스건을 스트레칭 및 마사지, 대조욕 등의 물리치료를 병행하게 된다면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발 뒤꿈치를 스트레칭 하는 방법으로는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계단 끝에 발의 앞 부분을 대고서 발 뒤꿈치를 계단 아래 쪽으로 쭈욱 내리며 스트레칭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벽을 보고 서서 양 손을 벽에 대고 아픈 쪽 발을 뒷 쪽으로 뺀 상태에서 앞쪽 무릎을 구부려 뒷 다리의 아킬레스건이 당겨지도록 스트레칭 합니다.
주사 요법도 치료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은 정말 치료가 어려운 환자에게만 사용하여야 하며, 발 뒤꿈치 지방층이 위축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 주사하여야 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를 반복적으로 하게 된다면 근막이 파손될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5. 족저 근막염 예방법
족저 근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너무 꽉 끼는 신발은 피해야 하며, 뒷 굽이 너무 높거나 낮고, 바닥이 딱딱한 느낌인 신발을 신게 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넉넉한 크기의 바닥이 부드러우며 약간의 높은 굽이 있는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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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족저 근막염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