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성발톱 자가치료 (ft. 관리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살로 파고들어서 자라는 내성발톱은 움직이게 될 때마다 통증을 느끼게 합니다. 발 끝에 신경이 몰려서 있는데다가 활동할 때마다 늘상 발을 사용하기에 고통은 더 심합니다. 해당 부위에 감염이 되기 시작을 하면 수술을 해야 하기에 사전관리와 미리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이나 발톱에 살을 파고 들게 되는 것이 내성손톱이나 내성발톱이 될 수가 있지만 가장 통증을 호소를 하는 것은 바로 엄지발톱에 생기는 내성발톱입니다. 내성발톱의 경우는 화농성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 연조직염과 같은 합병증을 초래할 수가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유전적인 요인이 크나 다른 생활습관의 문제로 인해 생겨납니다. 하지만 내성발톱은 자연치유가 되지 않기에 자가치료관리와 더불어 심각할 경우에 수술을 해야 합니다. 오늘은 내성발톱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CONTENTS

 

  1. 내성발톱이 생기는 원인

  2. 내성발톱 증상

  3. 내성발톱 자가치료 관리법

  4. 치료시 주의사항

 

1. 내성발톱이 생기는 원인

 

1) 사이즈가 맞지 않는 신발을 신게 되는 경우

 

 

발에 너무 꼭 끼게 되는 작은 신발을 신으면 발톱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또한 높은 힐이나 딱딱한 신발은 신지를 않도록 합니다.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을 경우 발톱 가장자리가 피부의 밑으로 파고 들면서 발톱이 자라나는 방향이 바뀌게 되어서 내성발톱이 생기게 됩니다.

 

2) 발톱을 동그랗게 자를 경우

 

손톱은 대부분 동그랗게 자르지만 발톱의 경우에는 직선 형태로 잘라야 합니다. 직선 형태로 자르지 않으면 내성발톱이 발 살갗 피부 밑으로 눌려서 안쪽으로 자라게 되서 파고들어 염증을 유발을 하게 됩니다.

 

 

3) 부상을 입은 경우

 

부상을 입게 되면 내성발톱이 생기게 되기도 합니다. 물건이 발가락을 찧게 되어 발톱이 피부의 속으로 눌리게 되면 발톱 아래의 피부가 눌려 기형으로 자라게 되는데 이때에도 발톱이 파고들게 되어서 내성발톱이 되게 됩니다.

 

4) 비만과 노화에 따른 원인

 

몸에 살이 찌거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톱의 굴곡이 심해져서 내향성 발톱이 생기기도 합니다.

 

5)  발톱을 너무나 짧게 자르는 경우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는 경우에는 내성발톱의 확률이 높습니다. 짧게 자르면 발톱 끝부분이 살의 안쪽으로 파고들기 때문에 너무나 바짝 깎지 않도록 공간을 남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6)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경우

 

운동을 많이 하는 경우에 엄지발가락을 많이 사용하기에 엄지 발톱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발레를 하는 경우에도 자주 나타납니다. 따라서 수시로 관리를 해야 하고 사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내성발톱 증상

 

 

발톱 밑부분에서 계속해서 통증이 느껴지고 빨갛게 부어오르게 됩니다. 내성발톱이 심한 경우 상처난 부위가 감염되어서 고름이나 피가 나오게 됩니다. 이같은 증상이 생길 경우는 내성발톱이 원인이기에 자가 관리를 통해서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이미 내성발톱이 진행되어 걸을수도 없이 심하게 진행된 경우는 병원에 내원을 하여 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내성발톱환자 중에 당뇨를 앓고 있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는 작은 부상이 생기게 되더라도 큰 부위에 전이되어서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가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손톱과 발톱을 관리를 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감각이 무뎌지기 때문에 평소에 정기 점검을 통하여 이상 여부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3. 내성발톱 자가치료 관리법

 

1) 족욕

 

정기적인 족욕 관리는 내성발톱을 예방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일주일에 3회정도 매회 약 20분 정도로 족욕을 해주면 내성발톱 뿐만 아니라 발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따듯한 물을 이용해서 족욕을 하게 되시면 통증도 가라앉게 되어서 도움이 됩니다. 족욕을 할 때에는 천일염을 사용을 하면 좋은데 피부가 조금 더 부드러워지고 소독에 도움이 됩니다. 발을 부드러워진 상태에서 치료해야 하기에 충분한 족욕을 해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2) 솜을 이용한 치료

 

솜을 얇게 비며 말아준 후에 발톱 옆면을 따라 밀어 넣어 줍니다. 이때 감염이 되지 않도록 솜에 소독용의 에탄올을 묻혀서 상처가 난 부위를 소독해주시길 바랍니다. 보통솜이 발톱과 피부 사이에 간격을 벌려서 압박을 줄이면 통증이 줄어들게 됩니다. 솜을 그대로 끼워두고 발톱이 밖으로 자라게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족욕할 때마다 솜을 교체해주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이때 통증이 심각하다면 중단해야 합니다.

 

3) 항생제 연고 사용

 

처방전이 없이도 내성발톱용 항생제 연고를 살 수가 있습니다. 통증이 있는 경우 항생제 연고를 발라주고 발톱과 발톱의 아래 있는 피부가 닿지 않게끔 얇은 붕대나 밴드를 붙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발톱교정기 이용

 

발톱교정기를 사용하게 되면 휜 발톱이 파고들게 되는 것을 완화시킵니다. 교정기와 더불어 족욕을 함께 병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정기를 사용할 때에는 0.05mm가량으로 약하게 시작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소염제 및 항생제 복용 그리고 내성발톱제거 수술

 

 

염증이 심하지 않은 내향성 발톱의 경우에는 항생제나 소염제를 통해 치료하도록 합니다.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발톱을 잘라내주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대체적으로 아픈 발톱만 부분제거를 하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수술 후 2주 동안 소독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4. 치료시 주의사항

 

내성 발톱을 치료한다고 네일스티커 혹은 비의료용 보조기를 사용하여 자가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에 사용을 한 보조기는 살이 안으로 파고드는 것이나 발가락의 변형을 예방할 수는 있으나 휜 발톱을 근본적으로는 치료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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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내성발톱 자가치료 (ft. 관리방법)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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