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에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 및 원인, 치료방법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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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항진증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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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항진증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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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항진증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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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항진증 진단/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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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항진증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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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항진증에 좋은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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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들이 지켜야 할 주의 사항
1. 갑상선 기능 항진증 이란?
현대인들에게 갑상선 질병은 흔한 질병이라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아마도 급증하는 스트레스가 요인이라고들 말하더군요. 오늘은 갑상선 질병 중에서 갑상선 항진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에서 분비가 되는 호르몬(T3와 T4)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 과다하게 분비되어서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치료 못하고 방치를 하게 되면 사망에 이르까 지도합니다. 이렇게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심해서 사망에 이르게 될 경우에 이를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발작 혹은 급성 발작이라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란, 갑상선에선 갑상선 호르몬이 나와서 신체의 물질대사를 조절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생산되고 분비되어서 혈액 중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높아지게 되면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걸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20~50대의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소아환자는 전체 환자의 약 5% 정도라고 합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해보자면,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갑상선은 목의 앞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비모양을 지니고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신체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여 체온을 유지해주고 신진대사를 조절합니다.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과잉 생산되어서 에너지를 필요 이상으로 만들어내면 몸이 더워지며 땀이 많이 나며 체중이 줄며, 자율신경기능이 흥분되어 심장박동수가 빨라집니다. 반대로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적게 나온다거나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저하될 경우 동작이 느려지며 추위를 많이 타며 체중이 늘고, 심장박동수 또한 느려지게 됩니다.
갑상선 항진증은 갑상선에서 과잉 생산이 된 갑상선 호르몬이 혈액 내에서 증가되어서 갑상선의 생리적 작용이 과도하게 나타나게 되는 임상 증후군입니다. 갑상선 중독증이 나타나더라도 실제로 갑상선 기능 항진이 되지 않습니다. 갑상선 항진증의 가장 중요하고 흔한 원인은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스병입니다. 그 외 중독성 다결절성 갑상선종과 중독성 갑상선종, 전이가 된 기능성 갑상선암, 난소 갑상선종 등에 기인한 1 차성 갑상선 항진증 및 뇌하수체 선종, 융모성 종양에서 갑상선 자극 호르몬 과다분비에 기인한 2 차성 갑상선 항진증이 있습니다.
2. 갑상선 항진증 원인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여러 가지 원인 중에 몇 가지만 살펴보겠습니다. 갑상선 항진증은바제도병 등 자가면역질환에 의해 발생하고 이밖에 중독성 결정성 갑상선종(플러머 병)과 갑상선암 그리고 갑상선염 같은 다른 갑상선 질환에 의하여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 뇌하수체에 에 갑상선 자극 호르몬의 분비선 종이 있을 때에도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생깁니다.
이외에도 갑상선의 기능항진이 없이 갑상선 중독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론 갑상선염, 저장된 갑상선 호르몬의 일시적 방출, 갑상선의 파괴, 외부로부터의 갑상선 호르몬의 투입에 의한 인공적인 갑상선 중독증 등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유형인 그레이브스병은 몸속에 갑상선을 자극하는 자가항체가 만들어져서 갑상선을 지속적으로 자극하여 나타납니다.
그레이브스병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갑상선 항진증의 60-80% 정도를 차지하고, 소아기 전에 발병하는 경우는 드물며 20-50세에 많이 발병합니다. 남성보다 여성이 발병률이 높은데 여성의 약 2%까지 보고되고 있고 남성은 여성의 대략 1/10 정도의 빈도로 발병합니다. 요오드 섭취가 많은 지역에서 많이 발병하기에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그레이브 병 등의 몇 가지의 갑상선 항진증의 유형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1) 그레이브스병(Graves’ disease)
갑상선 항진증의 가장 주요한 원인(60-80%)인 그레이브스병의 이름은 처음 연구를 한 사람의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갑상선 항진증의 대부분을 그레이브스병이 차지하기에 종종 갑상선 항진증과 그레이브스병을 구분이 없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그레이브스 씨 병입니다.
그레이브스병의 원인은 자기 조직의 일부를 항원(antigen)이라 인식하여 반응하는 항체(antibody)에 의하여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나서 발생하게 됩니다. 환자의 혈액 내에 갑상선을 자극을 하는 항체가 높은 농도로 존재를 하고 이 항체가 갑상선을 지속적으로 자극해서 다량의 갑상선 호르몬이 분비되어서 갑상선 항진증 증상을 만들게 됩니다.
그레이브스병은 20-40대에 잘 생기며, 남성에 비하여 여성이 4-8배 많이 발생합니다. 인구 1,000명당 1년에 0.3-2명의 빈도로 발생하고 요오드 섭취가 많은 지역에서 많이 발병하기에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증상은 대개 수 주 또는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지만, 일부의 경우엔 갑자기 나타나기도 합니다.
2) 중독성 결절 갑상선종(Toxic nodular goiter)
드물게 발생을 한 갑상선 혹에서 갑상선 호르몬을 과다하게 만들어내어서 갑상선 항진증을 일으키는 경우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 보이는 질환으로서, 그레이브스병에서 갑상선이 전체적으로 커지는 것과는 다르게 갑상선에 여러 개의 혹이 생깁니다.
증상은 그레이브스병과 같으나, 상대적으로 가벼운 편이며 안구의 돌출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항갑상선제를 사용하면 증가된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되며 증상이 사라지나, 약의 복용을 중지를 하면 다시 중독 증상이 나타납니다. 아무리 오래 복용하여도 항갑상선제 만으론 이 병은 절대 완치되지 않기에, 치료를 위해서는 방사성 요오드를 투여를 하거나 수술을 하게 됩니다. 대개는 간편한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사용이 되나, 혹이 상당히 큰 경우엔 수술을 시행합니다.
방사성 요오드를 투여하는 경우에는 그레이브스병을 치료를 할 때 보다 많은 양을 투여하고, 나중에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을 할 가능성은 10-20% 정도로 낮습니다. 수술은 혹이 하나인 경우, 혹이 위치해 있는 부분을 제거하는 것으로 상대적으로 간단하고, 합병증도 거의 없습니다. 수술 후 재발은 없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발생도 적습니다.
3) 중독성 다결절 갑상선종(Toxic multinodular goiter)
미만성 중독성 다발 결절성 갑상선종은 요오드의 결핍에 의해 발생한다고 추측되고, 결절에서 갑상선 호르몬 생성이 증가를 하면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대략 5-10%는 악성종양으로 병이 진행되어서, 세밀한 추적검사와 세침흡인검사가 필요합니다.
중독성 다발 결절성 갑산선종은 50세 이상에게서 주로 발생하고 비중독성의 다발 결절성 갑상선종의 갑상선 호르몬 치료 중에 서서히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고, 그레이브스병에 비하여 그 증상의 정도가 경미합니다.
3. 갑상선 항진증 증상
갑상선 항진증의 대표적 증상으로 왕성한 식욕을 들 수가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지닌 사람은 식욕이 왕성함에도 불구 오히려 체중이 감소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증상으로는 더위를 참지 못하며 맥박이 빨라지고(빈맥), 두근거림, 손 떨림이 나타난다거나 대변 횟수가 증가할 수가 있습니다. 피로감, 불안감 및 초초함이 나타날 수가 있고, 가슴이 아프다고 느낀다거나 숨이 차다고 느낄 수가 있습니다.
또한, 근력 약화로 인한 근육의 마비가 올 수 있습니다. 눈이 튀어나오거나 안구 건조증 그리고 각막염 복시(사물이 겹쳐서 보임) 등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것을 그레이브스 안병증(Graves' ophthalmopathy)이라고도 부릅니다.
이밖에도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심해서 사망에 이르게 될 경우에는 이를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발작 혹은 급성 발작이라고 합니다.
4. 갑상선 항진증 진단/검사
갑상선 항진증이 의심스러우시다면 , 채혈검사를 통하여 혈액 내 갑상선 호르몬 농도를 측정해서 질병의 유무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의 경우에는 갑상선 호르몬(T4 혹은 T3)의 혈액 내의 농도가 정상치보다 높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5. 갑상선 항진증 치료
갑상선 항진증의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우선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을 억제를 하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항갑상선제를 복용해 갑상선 호르몬의 양을 줄여서 치료하는 것입니다. 방사성 어이 오딘을 사용해 갑상선 기능을 억제할 수도 있고 수술로 갑상선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흔히 항갑상선제를 사용한 약물치료를 시행을 하는데, 항갑상선제 복용을 중단할 경우에는 재발률이 높은 것이 단점이라고 합니다.
항갑상선제는 대부분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약물이나 드물게 무과립구증, 혈관염 그리고 간 기능 장애를 동반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약물 치료 외에 갑상선을 절제를 하는 수술 요법이나 동위원소(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이용해서 갑상선을 파괴를 하는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가 사용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의 경우에는 향후 오히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을 할 수 있고 임신이나 수유 시엔 절대로 받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레이브스 안병증은 증상이 경미한 경우엔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으며, 증상의 완화를 위해 대증요법이 보조적으로 사용이 될 수 있다. 일부에서 면역 억제 요법이나 수술적 치료가 시행되기도 한다.
6. 갑상선 항진증에 좋은 식품
갑상선 호르몬 생산의 원료인 요오드가 오랜 기간 결핍되거나 과다하게 투여가 되면 갑상선 기능 이상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요오드는 다시마, 김, 미역 같은 해조류에 가장 많고, 정제하지 않은 천일염과, 이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염장식품, 젓갈류, 해산물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조류를 먹으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걸리게 될 위험이 있다는 속설이 있으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섭취를 하는 미역국이나 다시마, 김 등에 포함이 된 정도의 요오드의 경우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음식을 일부러 피할 필요가 없고 또한, 많이 먹을 필요 역시 없습니다.
7.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들이 지켜야 할 주의 사항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는 스트레스에 특히나 민감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가 되는데 이는 갑상선 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 스트레스 관리를 잘해주시는 것이 좋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에 명상이나 요가 등등을 이용한다면 운동도 하면서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가 있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발휘할 수가 있습니다. 비타민과 마그네슘 등 자칫 놓칠 수가 있는 영양소들을 챙겨주는 것도 갑상선 호르몬의 평균을 맞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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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에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 및 원인, 치료방법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