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저리는 이유 (ft. 저림 증상 원인)

오늘은 다리 저리는 이유 (ft. 저림 증상 원인)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리가 저리는 증상으로 고통을 받는 분들이 계십니다. 장시간 앉아있다보면 종종 다리가 저리게 될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증상이 계속된다면 허리 디스크의 원인이 되거나 하지불안증후군이 나타나서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 CONTENTS

 

1. 다리가 저리는 증상

2. 하지정맥류 예방하는 방법

3. 다리가 저리는 증상에 도움을 주는 스트레칭 방법

 

1. 다리가 저리는 증상

 

1) 척추관 협착증

 

 

다리가 저리는 증상 이유로 들수가 있는 척추관 협착증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척추가 노화되어 뼈가 두꺼워지게 되거나 뼈와 뼈 사이에 있는 인대가 두꺼워지게 되면서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서 다리로 가는 신경이 눌리면서 다리가 저리는 증상으로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40대 후반부터 60대 중장년층에서 허벅지 혹은 종아리, 발, 발꿈치 뒤쪽에 시리는 증상이 나타나고 허리와 엉덩이에서 통증이 나타납니다. 무엇보다 조금만 걸어도 다리에 통증이 발생하여 걷다 쉬다를 반복하게 되며 허리를 앞으로 굽힐 때에는 편하지만 뒤로 젖힐 때에는 통증이 심해집니다.

 

하지만 전형적인 통증을 수반을 하지 않는 다리 저림 혹은 발바닥의 저림을 호소하는 척추관 협착증 환자도 있기에 이의 감별을 위해서는 전문의를 방문하여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척추관 협착증의 경우 초기엔 증세를 완화시켜주는 약물복용으로 증세를 완화시킬수도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척추관 협착의 진단 후엔 수술을 포함한 근본적인 치료를 시행해야 하는 필요가 있는지를 척추 전문의와 상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허리디스크

 

 

다리가 저리는 증상은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제일 두드러진 증상 중 하나입니다. 환자에 따라 허리통증이 주요 증상인 경우가 있으며 다리의 통증이 주요 증상인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개 허리디스크는 허리통증보다 다리통증이 더욱 심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다리의 통증은 허리나 엉덩이에서 시작하여서 허벅지와 장딴지의 뒤쪽, 바깥쪽을 따라서 발등 혹은 발바닥까지 내려가는 방사통의 양상이 나타납니다. 대부분 한쪽 다리나 엉덩이에서 통증을 느끼게 되지만 심한 경우 양쪽의 다리 모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3) 하지정맥류

 

다리가 저리는 증상으로 하지정맥류를 의심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 안의 판막이 고장이 나거나 혈관 벽이 약해져서 발생을 하고, 피부 밑의 혈관이 길어지고, 넓어지며, 꾸불꾸불해집니다. 정맥은 동맥을 통해 심장에서 우리의 몸 곳곳으로 공급됐던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오게 되는 통로로, 정맥 내부에는 혈액 흐름을 심장 쪽으로 일정하게 유지를 하게 만드는 판막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이 판막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혈액이 다리 쪽 정맥에 정체가 되면서 정맥압이 높아져서 다리가 붓거나 저리며, 혈관이 튀어나오게 됩니다.

 

만약 종아리나 허벅지에서 혈관이 구불구불 튀어나오며, 저녁에 다리가 저리고, 쥐가 자주 나고, 부종과 함께 통증이 지속된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을 해 봐야 합니다. 또한 육안으로는 이상 증상이 확인이 되지 않더라도 하지정맥류가 생기는 경우도 있기에 통증을 예민하게 살펴야 합니다.

 

 

특히 하지정맥류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빈번하게 나타나게 되는데 이는 여성호르몬과 관계가 있습니다. 경구 피임약 복용, 생리 등으로 여성호르몬의 불균형 문제가 생기면 정맥이 확장되고 판막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임신 중에는 비대해진 자궁이 정맥을 압박을 하면서 하지정맥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한 자세로 오래 앉아서 있는 사무직 종사자, 장시간 서서 일을 하는 서비스직 종사자 등도 혈액이 하체에 쏠려서 하지정맥류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

 

2. 하지정맥류 예방하는 방법

 

1)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 있는 자세를 피해주어야 하고 서 있을 때에는 발뒷꿈치를 올렸다 내렸다 하며, 앉아 있게 될 때는 다리를 쭉 펴 발목을 뒤로 젖혀서 종아리 근육을 계속해서 움직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체중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합니다. 비만은 동맥, 정맥에 부담을 가중을 시키므로 걷기, 등산, 조깅으로 비만도 예방하고 종아리의 근육도 강화시켜줍니다. 단 근력운동을 위하여 무거운 것을 서서 드는 운동은 하지정맥류의 예방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3)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베개 하나의 높이로만 들어 올려도 다리가 편안합니다. 다리의 정맥 내 압력을 낮춰서 정맥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 허벅지와 복부에 꽉 쪼이게 되는 옷은 피를 원활하게 심장으로 보내지를 못하므로 정맥류를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꽉 끼는 스타킹과 레깅스, 스키니진과 높은 굽의 신발 그리고 부츠 등은 가급적 피하는것이 좋고 혈관건강을 해치는 음주, 흡연은 절대로 삼가하셔야합니다.

 

5) 오래 서있거나 앉아 있어야 할 경우에 압박스타킹을 신으면 다리의 정맥피를 보다 원활히 심장으로 보내므로 정맥류를 예방할 수 있으며 정맥류 진행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3. 다리가 저리는 증상에 도움을 주는 스트레칭 방법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이상근 증후군에 기인한 증상인 경우 충분한 스트레칭 재활운동을 통하여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다음의 동작을 왼쪽, 오른쪽 번갈아서 시행해 줍니다.

 

1) 바닥에 누운 채로 오른쪽 무릎을 가슴까지 끌어 올려주고 오른손은 무릎을 잡아 고정을 하고 왼손은 오른쪽 발목을 앞쪽에서 잡아서 왼쪽으로 천천히 잡아당깁니다.

 

2) 바닥에 누운채 오른쪽 손은 쭉 뻗어서 바닥에 붙이고 왼손으로 오른다리의 허벅지를 잡아서 천천히 왼쪽으로 당깁니다.

 

3) 바닥에 무릎을 세우고 누워서 왼발은 고정한 채로 오른발을 왼쪽의 허벅지 위에 올려놓고 가슴 쪽으로 왼쪽과 오른쪽의 다리를 천천히 당겨줍니다(발이 바닥에서 떨어짐).

 

4) 바닥에 누워 오른쪽 다리는 쭉 뻗어주고 왼쪽 다리는 무릎을 굽혀주고 양손으로 무릎을 가슴까지 당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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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다리 저리는 이유 (ft. 저림 증상 원인)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