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한가위)은 코로나와 함께하는(ㅠㅠ) 추석으로 정부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위해 방역 지침을 제시하였죠. 이로 인해서 고향에 가지 않고 집에서 추캉스를 보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코로나 19 이후 마스크라던가, 집합 금지나, 코로나 결혼식 등 이색 경관이 연출되는 요즘인데요.

추석 연휴가 다가온 만큼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맞이 이색 현수막들이 있어서 모아보았습니다. 

 

 

 


1. 불효자는 "옵"니다.

(추석명절 코로나 제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추석명절엔 오지 마란 말이야~~~

 

2. 올 추석에는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코로나제로), 코로나 19 종식,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3. 아들아, 따라! 코로나 극복 후에 우리 만나자.

 

코로나19 이색 현수막

 

4. 아범아! 추석엔 코로나 몰고 오지 말고 마음만 보내라~

 

5. 아들, 딸, 며느리야! 이번 추석에는 고향에 안 와도 된다니까~~

6. 부모님, 올 한가위는 영상통화로 만나요!!


7. "달님은 영창으로" 김소연 국민의 힘 추석 인사 현수막 논란

 

 

국민의힘 김소연 변호사의 추석 인사 현수막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문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소연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해당 사진을 업로드하였는데요. 

 

한가위, 마음만은 따뜻하게 까지는 좋았으나 그 뒤에 붙은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문구가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문구는 모차르트의 자장가 가사 중 일부인데요. 노래 가사의 영창은 창문을 뜻하지만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은 문대통령을 지칭하는 단어인 '달님'이 군부대의 감옥을 의미하는 영창과 같이 사용된 것에 대해 문제를 삼고 있습니다. 동음이의어 때문에 문대통령을 감옥으로라고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