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골이 땡기는 이유 (ft. 찌릿찌릿)

오늘은 뒷골이 땡기는 이유 (ft. 찌릿찌릿)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인들은 해야 하는 일은 넘쳐나고 업무에 치이다가 뭔가로 뒤통수를 얻어맞은 듯한 찌릿찌릿한 통증을 느낀 적이 누구나 한두 번은 있을 텐데요.

 

두통이 심각해서 두통약을 먹어보아도 나아지지 않아 고생하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러나 어떤 원인 때문인지 알게 된다면 증상을 치료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뒷골 땡기는 이유와 치료법에 대하여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CONTENTS

 

1. 뒷골이 땡기는 이유 원인

2. 뒷골이 땡기는 이유 예방 및 치료

 

1. 뒷골이 땡기는 이유 원인

 

1) 근육 긴장성 두통

 

 

승모근이 뻐근하고 무겁다면, 그것은 근육 긴장으로 인한 뒷골 통증입니다. 뒷골이 땡기는 가장 커다란 원인은 근육 긴장성 두통이라고 합니다. 나쁜 자세와 과로, 스트레스의 복합적 이유로 발생합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젖산이 뒷목 근육을 뭉치게 하여서 두통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대체로 스트레스성이다 보니까 오전보다 오후에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2) 거북목

 

우리의 목은 유선형으로 되어 있는데 요즘에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인하여 경추가 일자로 변형되어 목 근육이 긴장되어서 굳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로 인해 뒷골이 땡기며 어깨 통증을 동반합니다. 거북목이 오래 지속될 경우에 목디스크가 되기에 초기에 치료해야 합니다.

 

 

3) 목디스크

 

 

목의 경우는 신경과 근육이 미세하게 퍼져있기에 통증이 올 때 관리하지 않는다면 손발 마비 및 감각이상증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가 심한 경우도 뒷골 땅기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목디스크의 경우에는 한쪽으로 디스크가 눌려서 증상이 발생하기에 팔이나 손끝이 저리게 되거나 힘이 빠지는 증상과 함께 나타납니다.

 

4) 운동성 두통

 

운동을 심하게 하더라도 뒷골이 땡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운동을 오래 하게 되면 신체에 체온이 빠르게 올라가서 혈관이 확장되어 혈류량이 늘어나게 되면서 뒷골 땡기는 증상이 생깁니다. 특히나 수영이나 골프를 하게 될 때에 흔하게 나타나는데 젊은 층에서 더 많이 나타나는 편입니다.

 

 

5) 뇌혈관 출혈

 

예외적으로 뇌혈관에 출혈이 있을 경우에 역시 뒷골에 두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를 벼락 두통이라 하는데 마치 망치로 얻어맞은 것만 같은 심한 두통이 갑자기 나타나게 되는 것을 뜻합니다. 이때는 뒷목 이외에도 이마 혹은 머리에도 두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소홀하게 생각을 해서 넘기지 마시고 건강검진을 통하여 정밀검진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이경우에는 뇌출혈이나 뇌동맥류에 기인한 두통일 가능성이 높아 실신 혹은 언어장애, 신체마비를 동반할 수도 있기에 두통이 잦으면 반드시 병원에 내원해보시길 바랍니다.

 

2. 뒷골이 땡기는 이유 예방 및 치료

 

1) 근육 긴장성 두통

 

 

승모근과 뒷목 등 머리 주위의 근육을 이완해야 하는데, 통증이 시작이 된 곳에 마사지를 진행해서 긴장이 된 근육을 풀어줍니다. 어깨와 목 부위에 온찜질을 하게 되면 근육 뭉침이 완화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염제 혹은 근육이완제를 처방받아서 치료를 하고 요즘은 보톡스를 이용하여 근육 수축을 방지하기도 합니다. 승모근의 긴장이 풀리지 않는 경우에는 침을 놓아 푸는 경우도 있으며 추나요법을 통해 치료하기도 합니다.

 

 

2) 거북목

 

거북목의 경우는 앉아있거나 서있을 때에 어깨를 펴고 고개를 똑바로 세워주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의식적으로 가슴이 천장을 향하게끔 하면 고개가 자연스럽게 뒤로 밀려나기에 자세교정에 좋습니다. 오래 컴퓨터나 책을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휴식시간에 목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렸을 때 도리도리 하는 운동 기억하시죠? 똑바로 서거나 앉은 자세에서 고개를 약 3분의 1 정도씩 각각 10 번식 돌리면 됩니다. 또한 앞으로 나란히 해준 상태에서 손을 만세 하면 목과 어깨 인대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여서 근육이 완화가 됩니다. 어린아이들이 으쓱으쓱 하는 행동을 하는데 이것 역시 근육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머리와 목덜미를 고정해주는 기능성 목베개를 이용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되도록 평소 고개를 앞으로 숙이게 되는 자세는 자제하도록 합니다. 또한 스마트폰 이용 시 눈높이에 맞춰서 사용하면 거북목을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운전 시에도 뒷머리를 목 받침대에 대주고 하시기를 권장해드리며 평소에 앉아 있을 때에도 엉덩이를 최대한으로 뒤쪽으로 붙이고 앉는 것이 좋습니다. 좌식이 익숙한 한국 문화이나 거북목은 방바닥에 앉게 되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되도록 앉게 되면 의자를 이용을 하시고 바닥에 앉게 될 경우에는 좌식의자나 벽을 이용하여 기대어 앉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3) 목디스크

 

평소 잘 때 베개는 낮으며 밀도가 있는 베개를 사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서를 할 때에도 책상에 두고 읽는 것보다는 책 받침대를 이용을 해서 눈높이를 책의 위치에 놓고 읽는 것이 좋습니다. 대체로 가벼운 증상의 경우에는 온열치료, 약물치료나 보조기를 사용을 하면 완화됩니다. 또한 심부 초음파 치료, 전기자극 치료, 견인치료 등등의 물리치료를 진행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 수술을 하게 됩니다.

 

4) 운동성 두통

 

 

운동을 심하게 하다가 두통이 생기게 된다면 30분간은 운동을 중단을 하고 냉찜질을 하여서 혈관을 수축시켜 혈류량을 낮추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5) 뇌혈관 출혈

 

 

뇌출혈의 경우는 뇌부종을 가라앉히기 위하여서 고농도 포도당, 덱 사마타 존, 만니톨 등등을 투약하기도 하고 혈액순환을 위한 주사와 지혈제, 진정제 등등이 사용됩니다.

 

몸의 작은 신호들은 신체의 이상들을 나타내는 것들이기에 몸의 소리에 귀 기울여주시고 건강한 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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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뒷골이 땡기는 이유 (ft. 찌릿찌릿)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