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과민성 방광 원인 및 증상, 치료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광은 소변의 저장과 배출을 담당을 하고 근육기관으로, 정상인은 방광과 신경의 조화가 제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소변이 대략 400~500㎖까지 차도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를 못하는데요. 과민성 방광은 이러한 방광이 너무 예민해져서 본인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방광근육의 수축으로 빈뇨 및 절박뇨, 야간뇨, 잔뇨 등의 여러 가지 증상들을 발생시키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고, 과민성 방광 증후군(irritable bladder syndrome)이라고도 불립니다.
과민성 방광은 20세 이상의 성인 인구의 10명 중 1.6명에게서 나타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령이 증가를 함에 발생률이 증가하여 65세 이상에서는 10명 중에 3명이 과민성 방광 증세를 보이게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 CONTENTS
-
과민성 방광 주요 원인
-
과민성 방광 주요 증상
-
과민성 방광 치료와 관리
1. 과민성 방광 주요 원인
과민성 방광이 발생하게 되는 주요한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는데요. 요로 감염을 비롯하여 호르몬의 결핍, 약물의 부작용, 과도한 수분 섭취에 따른 배뇨량의 증가, 비만, 변비, 방광출구 폐색 등등의 여러 요인들이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또한 뇌종양과 치매, 골반강 안의 수술, 출산에 의한 신경손상 등등의 신경계의 원인으로 생길 수 있으며, 노령 및 출산에 의한 자궁, 요도, 방광 등등을 지지하고 있는 근육이 약해진 경우에도 생기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성의 경우 전립선 비대증에 기인한 이차적으로 방광의 기능에 변화가 생겨서 과민성 방광의 증세가 발생할 수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과민성 방광의 주요 증상과 치료와 관리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에 대하여 보다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과민성 방광 주요 증상
과민성 방광이 발생하면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게 되는 빈뇨 증상을 비롯해 강하고 갑작스런 요의를 느끼게 되면서 소변을 참을 수가 없는 증상인 절박뇨 등의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고 새게 되는 증상인 절박성 요실금과 야간의 수면의 시간에 배뇨를 하게 되는 야간뇨 등등의 증상 역시 나타날 수가 있게 됩니다.
과민성 방광은 그 자체가 생명을 위협을 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소변을 참을 수 없어 소변의 횟수가 잦아지게 되면 수면의 장애 및 부족을 발생시키게 되고, 다음날 컨디션의 저하와 업무 능력의 저하가 초래될 수가 있게 됩니다. 또한 정신적으로는 우울증과 수치심을 유발함은 물론이고 대인관계 기피 등의 다양한 형태로 일상의 생활에 많은 지장을 줄 수가 있게 되는데요. 여러 연구를 통하여 과민성 방광 환자가 당뇨병 환자에 비해 삶의 질이 낮을 뿐 아니라 정상인에 비해 우울증의 빈도가 약 3배 정도 높다는 연구의 결과가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여러 원인으로 과민성 방광 치료를 임의대로 늦추게 되면 증상을 더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비해 소변을 자주 보거나, 참을 수가 없는 요의를 지속적으로 느낄 시엔 내원을 통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과민성 방광 치료와 관리
1) 진단과 치료
과민성 방광은 문진을 통하여서 과민성 방광 증상의 여부와 발현의 시기, 유사한 증상을 초래하는 약물의 복용의 여부, 비뇨기과 혹은 부인과적 병력을 확인을 하게 됩니다. 이후 회음부 내진과 직장 수치의 검사, 항문 괄약근 상태 등등의 신체 검사를 비롯하여서 요로감염과의 감별 진단을 위한 소변의 검사 등의 여러 검사를 진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하게 됩니다. 이후 과민성 방광으로 진단을 받으면 다양한 생활습관의 개선을 비롯하여 시간제 배뇨법, 골반 근육의 운동, 방광의 훈련, 바이오 피드백과 전기 자극 등등의 여러 행동 치료를 시행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행동 치료는 소변을 참고 조절을 함으로써 기능적으로 방광의 크기를 늘려주어 증상을 완화를 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행동 치료로 증상이 충분히 개선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항콜린제와 프로피베린, 옥시부티닌 등등의 약물을 이용한 치료를 시행할 수가 있는데요. 방광의 수축을 억제하고, 용적을 늘리기 위하여 캅사이신과 보톡스 등의 약물을 방광 안으로 주입하는 치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치료를 반복적으로 시행해도 증상이 호전이 되지 않거나 약물 부작용이 심할 경우엔 자극 발생기를 체내에 영구적으로 삽입하여 과민성 방광의 증상을 조절을 하는 천수신경 조절술 등의 치료를 시행할 수가 있습니다.
2) 카페인 및 탄산음료의 섭취 자제
과민성 방광의 증상을 악화시키기 위해선 카페인과 탄산음료의 과다한 섭취를 줄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카페인은 이뇨 효과 이외에 방광을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카페인 섭취를 제한해야 하고, 탄산음료 역시 인공감미료와 방부제, 착색제 등등의 방광을 자극시키는 물질들이 들어있어서 증상을 악화를 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섭취를 제한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울러 과도한 수분의 섭취 역시 방광에 부담을 주게 되며, 방광을 더욱 약화시키는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수분의 섭취량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과도한 음주습관과 흡연 역시 증상의 악화의 원인 중 하나에 해당되므로 제한을 하고 줄이는 노력을 기울여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자극적인 음식 섭취 자제
맵고 짠 음식과 육류의 과잉의 섭취도 방광을 자극할 수가 있는 원인이 되어 증상을 악화시킬 수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러한 음식들의 섭취는 과민성 방광 발생에 영향을 주는 비만과도 관련이 깊기에 섭취를 되도록 조절하는 것이 좋으며, 대신에 채소와 과일의 섭취 비율을 늘려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울러 과체중이나 비만인 경우에 방광에 압력을 가하게 되어서 방광 내 소변이 차지 않더라도 소변의 배출 신호를 보내게 되어 증상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관리를 하는 것이 증상을 개선함에 있어서 무척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녹차와 초콜릿 등의 여러 가지 음식들도 증상 악화에 영향을 미치는 식품군에 해당되므로 섭취를 삼가주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방광염에 좋은 음식 9가지 총정리!
오늘은 방광염에 좋은 음식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광염은 여성들이 특히 자주 걸리게 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여성에게 나타나게 되는 두 번째 감기라 불릴 정도로 흔한
lotisma.tistory.com
난소암 초기증상 9가지 총정리!
오늘은 난소암 초기증상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난소암은 3대 여성암 중 하나입니다. 여성한테는 자궁경부암 다음으로 많이 발견이 되며 발병률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요. 다
lotisma.tistory.com
이상 과민성 방광 원인 및 증상, 치료방법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