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눈 이물감 원인 예방법 치료 해결 방법

안구건조증 눈 이물감 원인 예방법 치료 해결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보통 눈에 뭔가 들어갔을 때에 이물감을 느끼며 속눈썹, 먼지 등등의 이물질이 들어갔을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경우라면 눈물이 분비되어서 눈물과 함께 밖으로 빠져나오게 되거나 물로 씻어낼 수 있다. 이러한 경우가 아닌 멀쩡한 눈에서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결막염, 결막부종 등등을 의심할 수 있다.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의 디스플레이 전자기기를 자주보는 현대인들에게 눈의 건강이 나빠져 불편함을 호소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게다가, 겨울부터 봄까지 건조한 날씨가 계속이 되다 보니 사람들의 눈은 메말라가고 있다. 메말라가는 눈에 찾아오는 불청객이 바로 안구건조증이고 이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이물감을 느끼며, 심해질 경우 염증을 이르키고 질환으로 발전되기도 한다.

 

 

1. 안구건조증이란?

 

 

예전는 단순히 눈물 분비가 감소를 하고 눈물이 쉽게 증발해 눈 표면이 건조해지게 되는 것을 안구건조증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최근에 정의가 바뀌었다. 눈물의 성분 및 분비, 안구의 표면이 불안정해 눈의 불편함과 시력의 이상을 유발하는 복합적 염증성 질환까지를 일컫는다. 염증을 동반한다는 개념이 더해진 셈이다.

 

 

2. 안구건조증 원인

 

대표적인 원인은 눈 노화로 들 수 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눈물을 분비를 하는 기관인 눈물샘이 막히거나 위축되어서 눈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게끔 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눈물의 물과 기름(지방) 그리고 점액이 주된 성분인데, 이 중에서 기름은 눈물의 증발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노화로 인해 기름이 분비가 되는 눈꺼풀의 메이봄선이 위축되면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가 있다. 그 밖에도 호르몬 변화, 복용약의 성분, 콘택트렌즈의 착용, 시력교정수술, 눈물샘·눈꺼풀 질환, 방사선 치료, 건조한 환경 등등도 원인이 된다.

 

참고로, 최근 제습기가 안구건조증의 원인이라는 의견 역시 나오고 있다. 최근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콘택트렌즈를 오래 착용할 경우에 자극에 대한 시신경 반응이 둔해진다. 이로 인해 눈 깜빡임이 줄어들어서 눈물이 증발되게 된다. 그리고, 렌즈가 눈을 막고 있어 눈물의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이물질이 배출되지 않으며 산소 공급이 어렵게 된다.

 

가급적 함수율(렌즈가 머금고 있는 수분의 양)이 낮은 렌즈, 각막을 덮어주는 부위가 적은 하드렌즈를 선택해야 한다. 시력교정술은 각막을 깎고 레이저를 쐬게 되는 과정 자체가 눈에 염증을 유발하기에 안구건조증에 특히 취약하게 된다. 스마트 기기(스마트폰, PC, 태블릿 등등)를 사용을 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우리의 눈은 깜빡일 때마다 눈물막을 형성하여 안구를 보호하게 된다. 그런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TV에 오래 집중을 하면 눈의 깜빡임이 줄어들어서 눈물막이 파괴되어 안구건조증에 쉽게 노출된다.

 

 

3. 안구건조증 증상

 

 

보통 눈이 뻑뻑하고 모래가 들어가게 된 것처럼 이물을 느낀다. 충혈이 자주되고 눈이 침침해진다. 바람이나 햇볕에 유난히 예민하며 눈물이 왈칵 나오기도 하고, 눈이 피로한 것은 물론이며 눈이 빠질 것처럼 아프게 될 때도 있다.

 

증상이 심할 경우 시력이 떨어지며 두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오랫동안 방치하면 실명할 수도 있다. 눈물이 많다고 하여서 안구건조증이 없지 않다. 이는 눈의 표면을 보호를 하는 건강한 눈물이 부족해 눈이 예민하게 되어서 반응성 눈물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4. 봄철에 안구건조증이 증가하는 이유

 

봄에는 황사와 함께 미세먼지도 많으며, 꽃가루도 공기중에 많이 떠다니기에 눈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거나 염증을 유발하여 안구건조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또한, 건조한 봄날씨도 안구건조증의 증가에 한몫 하기도 한다.

 

5. 안구건조증 예방법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게 중요하다. 건조할 경우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의 습도를 높이고 PC,스마트폰을 하게 되거나 독서를 할 때에는 10분 단위로 눈의 휴식을 취하는것이 좋다. 요즘처럼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할 때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게 좋다.

 

에어컨이나 히터 바람은 눈에 자극을 주기에 바람이 직접적으로 오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다. 평소에 눈꺼풀을 청결히 하는 것도 염증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눈 건강에 좋은 오메가3나 루테인을 복용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의 착용이 안구건조증을 예방할 수가 있는 좋은 방법이다.

 

 

6. 안구건조증 해결 치료 방법

 

인공눈물을 넣는 방법이 기본적 치료 방법이다. 보통 하루 4회 정도 투여하고, 안구건조증의 증상 정도에 따라서 수시로 넣는 경우도 있다. 안구건조증이 심할 경우 항염치료를 하기도 하고, 주의할 점은 스테로이드 제제 항염제는 오랜 기간 사용을 하면 백내장, 녹내장을 유발할 수가 있으므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7. 인공눈물의 선택 방법

 

 

보통의 사람들이 자신에게 알맞은 인공눈물을 고르는 것이란 쉽지 않다. 주변을 봐도 인터넷이나 안경점 등등에서 파는 인공눈물을 별 생각없이 구매를 하고 있는 것을 많이 본다. 사람들마다 눈의 상태와 안구건조증 증상 정도에 따라 제각각이기에, 자신에게 맞는 인공눈물을 사용을 하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은 기본적으로 방부제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을 사용하는게 좋다. 방부제가 들어있는 것은 장기간 사용을 하면 염증을 유발시킬 수가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것이 좋다. 다만, 무방부제 인공눈물이 너무 따갑게 느껴진다면 바꿔야 한다.

 

간혹, 생리식염수로 인공눈물을 대신하는 경우가 존재하는데 이러한 행동은 절대 피해야 한다. 생리식염수가 눈의 여러 가지 성분을 희석시켜 눈에 더욱 자극을 줄 수 있다. 생리식염수는 인공눈물이 없을 때에 한두 번 일시적으로 사용할 순 있지만 인공눈물을 대체해서는 안된다.

 

이상 안구건조증 눈 이물감 원인 예방법 치료 해결 방법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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