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반려식물 키우기 건강 긍정적 효과

오늘은 실내 반려식물 키우기 건강 긍정적 효과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반려식물은 반려견, 반려묘처럼 옆에 두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식물을 말하는데,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집에서 식물을 키우며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고 식물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도 식물을 돌보는 과정은 생명체를 다루는 활동이나 마찬가지로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요즘 직장인들은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가 반려식물들을 돌보며 하루에 얼마나 컸는지 기록하는 게 일상인 사람들이 많다. 비록 햇볕이 잘 들고 비옥한 토지가 아니더라도 집 안 자신만의 공간에서 새싹이 자라고 열매가 맺히는 걸 보면 생명의 경이로움까지 느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와 힐링의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식물이라고 해서 모두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길러야 하는 것은 아니다. 직사광선을 받으며 자라는 양지 식물과 햇빛이 드는 곳에서 잘 생육하는 반양지 식물이 있는가 하면 그늘진 곳에서 사는 음지 식물도 있기 때문이다. 음지 식물을 햇빛이 강한 곳에 두면 잎이 버틸 수 없기 때문에 기르고자 하는 식물의 특성을 잘 파악해 기르는 공간을 달리해야 한다.

 

1. 만성 질환 예방 효과

 

 

실내 반려식물 키우기 건강 긍정적 효과 첫 번째, 반려식물을 기르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7% 더 많은 식이섬유를 섭취하고 일주일에 더 오래 운동한다는 사실.

 

이는 홈 가드닝을 하며 식물과 친숙해지면서 식물에 초점이 맞추어지고 이것이 건강한 식단 섭취를 유도하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 식이섬유는 신진대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당뇨병, 암을 포함한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2. 정서적 안정

 

실내 반려식물 키우기 건강 긍정적 효과 두 번째, 반려식물이 실제로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존재한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반려식물을 돌봄으로써 적극적 참여, 자기결정, 주체성, 지도력 등의 지배성 항목에서 성격의 변화가 나타났으며 자아존중감과 삶의 질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홈 가드닝은 정성 들여 흙과 식물을 만져야 해서 지루함을 덜 수 있고 성장하는 식물들을 보며 교감을 나눌 수 있다. 특히 은퇴 이후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난 시니어들에게는 기분 전환과 유기농 채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더욱 높다. 식물을 키워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초심자들도 쉽게 시작해볼 수 있는 식물들로 자신만의 정원을 꾸며보는 건 어떨까.

 

 

★ 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반려식물 종류

 

 

스킨답서스는 일주일에 한두 번씩만 물을 주어도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곳에서 잘 자란다. 흙이 아닌 물에만 꽂아두어도 잘 자라며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우수하여 주방에 두는 것이 좋다.

 

풍성하고 아름다운 잎을 가진 보스턴 고사리는 실내 어디에 두어도 도드라지지 않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쉬우며 특별한 관리 없이도 실내에서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식물이다. 겨울철에는 4~5일 주기로 물을 주어 흙을 건조하게 관리하고 잎에는 자주 분무해주어 공중 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좋다.

 

 

이상 실내 반려식물 키우기 건강 긍정적 효과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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