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잇몸 부었을 때 염증 통증 치료 방법 8가지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잇몸이 붉고 붓고 염증이 있으면서 칫솔질이나 치실 사용 후에 피가 나는 등의 증상은 초기 잇몸의 질환 또는 치은염의 첫 징후이다.
치아에 쌓인 플러그의 양이 늘어나면 신체의 염증 반응이 나타나기에 잇몸이 건강한 분홍색의 단단한 상태에서 빨갛게 부은 상태로 변화하게 된다. 또한 잇몸에 염증이 생기며 흔들리면 칫솔질이나 치실을 사용할 때에 쉽게 출혈이 발생한다.
잇몸에 염증이 발생을 하는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일관성이 없는 구강 홈케어이다. 잘못된 칫솔질 방법은 잇몸의 문제를 악화시켜버릴 수 있다. 규칙적으로 올바르게 칫솔질과 치실의 사용을 하지 않는다면 치아와 잇몸 사이에 음식물의 찌꺼기와 박테리아가 머무르게 되며, 박테리아가 증식하여 플라그가 된다.
잇몸 라인에 생긴 이와 같은 플라그를 올바르고 건강한 구강 세척의 방법을 사용해 제거하지 못하면 단단해져서 치석이 되고, 치석은 전문 치과 도구를 사용해야만 제거를 할 수가 있다. 잇몸에 출혈과 감염이 있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다행히 아직 기회는 있다.
초기에 간단히 구강 위생을 개선해줌으로써 세균성 감염에서 회복될 수 있다. 따라서 치은염이 심각하지 않은 경우라도 사소하게 넘기지 않고 반드시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인 치아 상실의 주요 원인인 심각한 잇몸 질환(치주염)으로 발전을 하게 된다.
하루 2번 가글하고, 부드러운 칫솔 또는 전동 칫솔로 하루 2번 칫솔질을 해주며 하루 1번 치실을 사용하도록 하자. 플라그와 치석의 제거를 위한 정기적인 치과 검진도 필수적이다.
1. 치실 사용하기
잇몸 부었을 때 염증 통증 치료 방법 첫 번째, 치태(플라크)는 치아의 표면은 물론이고 이 사이에도 끼어 있다. 치태(플라크)가 지속적으로 쌓이면 치석이 구강내에 쌓이면서 잇몸과 치아의 틈이 벌어지게 되거나 잇몸에 피가 나며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치태(플라크)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이를 닦기 전 치아와 잇몸의 사이에 끼어 있을 치태(플라크)를 치실을 활용하여 제거해준다면 치아 건강뿐만 아니라 잇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2. 스트레스 적게 받기 & 물 많이 마시기
잇몸 부었을 때 염증 통증 치료 방법 두 번째, 스트레스를 받으면 침샘의 기능이 떨어져서 세균의 활동을 억제시키는 즉, 항균작용을 해주는 침의 양이 적어지게 된다.
그만큼 세균의 활동이 활발해져서 잇몸질환의 위험이 놓아진다. 잇몸 건강을 위해서는 될 수 있다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도록 하고 물을 자주 마셔줌으로써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3. 잇몸 마사지하기
잇몸 부었을 때 염증 통증 치료 방법 세 번째, 아침 저녁으로 잇몸마사지를 해주면 잇몸 조직이 강화되고 혈액순환이 잘 되어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향상돼 잇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잇몸 마사지를 할 때에는 양치와 양손을 깨끗하게 씻은 다음에 검지를 잇몸에 대주고 시계 방향으로 원을 그리듯이 10회 정도 문질러주면 된다.
입 안 깊숙한 곳부터 빠짐없이 꼼꼼히 문지르는 것이 효과가 좋다. 이때 주의할 사항은 잇몸에 상처를 유발할 수가 있으므로 죽염을 묻히지 않아야만 하는 것이고 또 잇몸 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손가락을 이용하기보다는 칫솔을 이용해서 잇몸과 치아 사이의 경계 부위에 칫솔모를 비스듬히 대주고 가볍게 진동을 주어서 잇몸을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4. 금연 & 금주
잇몸 부었을 때 염증 통증 치료 방법 네 번째, 금연과 금주도 잇몸병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술과 흡연은 염증의 진행속도를 올린다. 따라서 잇몸병이 있는 사람의 경우 술과 흡연을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5. 치아 건강에 좋은 음식 섭취하기
잇몸 부었을 때 염증 통증 치료 방법 다섯 번째, 치아를 건강하게 하는 음식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일반적으로는 된장, 김치 등등의 전통음식과 곡식, 채소 그리고 과일 등의 자연식품이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나 비타민과 칼슘, 인 등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녹색채소와 폴레페놀과 탄닌 같은 황산화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녹차는 치아를 단단하게 해주고 충치를 예방함에 있어 좋다.
6. 스케일링
잇몸 부었을 때 염증 통증 치료 방법 여섯 번째, 스케일링도 잇몸질환을 예방해주기 위한 생활 습관이다. 스케일링을 통하여 치석과 치태를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스케일링 후에 치아가 시릴 수가 있는데 이는 치아 내의 신경이 일시적으로 자극에 민감해지게 되는 것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점차 증상은 사라진다. 보통 잇몸질환이 많이 진행이 된 사람일수록 시린 증상을 많이 느낀다.
7. 이 닦는 순서 준수하기
잇몸 부었을 때 염증 통증 치료 방법 일곱 번째, 대한치주과학회에 의하면 치주병을 예방하려면 이를 닦는 순서를 신경 써주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별다른 생각이 없이 칫솔질을 하고 있으나 치약의 효과가 남아 있을 때에 치태가 생길 수가 있는 부위를 먼저 닦아야 한다. 아랫니 안쪽을 가장 먼저 닦아주고, 다음으로 윗니 안쪽, 마지막에 바깥쪽 면과 씹는 면을 닦아야 한다.
8. 칫솔 바꾸기
잇몸 부었을 때 염증 통증 치료 방법 여덟 번째, 사람에 따라서 칫솔 바꾸는 시기가 다르겠으나, 보통 3개월에 한번씩은 새로운 칫솔로 교환하는 것이 좋다.
칫솔모가 2주 내에 닳아버린다면 너무 세게 칫솔질을 하였을 가능성이 높으며, 6개월 이상 사용을 했는데, 칫솔모 모양이 그대로라면 칫솔질을 덜했다는 뜻이다.
칫솔질은 플라크가 잘 끼는 잇몸과 치아의 경계부위를 잘 닦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 안쪽과 이가 빠진 부분을 더욱 세심하게 닦아주고 잇몸이 잘 붓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부드러운 칫솔모를 고르는 것이 좋다.
이상 잇몸 부었을 때 염증 통증 치료 방법 8가지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