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혈증 치료 방법 3가지 (ft. 증상, 원인)

오늘은 패혈증 치료 방법 3가지 (ft. 증상, 원인)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패혈증은 세균이나 세균의 독소가 혈중에 있고, 그로 인해 나타나는 신체 전반의 현상을 뜻한다. 의학적으로는 인체가 세균과 곰팡이, 기생충 그리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다음의 4가지 증상 가운데 2가지 이상이 나타나면 패혈증으로 간주한다.

 

혈중에 어린 백혈구가 10% 이상 존재하거나, 백혈구 수가 12,000개/㎣ 이상 또는 4,000개/㎣ 이하이거나, 맥박과 호흡수가 각각 분당 90회 및 20회 이상이거나, 체온이 38℃ 이상 또는 36℃ 이하인 경우가 바로 그 4가지 증상에 해당한다. 균이나 균이 만들어내는 독소가 혈중에 나타나게 되면 우리 신체는 다양한 방어기전으로 대응을 하게 되는데 그 대응 과정 속에서 환자는 위 증상들을 보인다.

 

 

또한 신체가 패혈증에 대응을 하면서 발생한 여러 가지 염증 매개물질들의 작용과 이에 동반된 혈류의 장애에 의하여 중요 장기의 손상이 초래되기도 한다. 중요 장기의 손상을 동반을 한 패혈증을 중증패혈증이라고 하고 일반적인 수액요법으로 혈압이 유지되지 않는다면 패혈성 쇼크라고 한다. 사망률은 당연히 패혈증보다는 중증패혈증이, 그리고 중증패혈증보다는 패혈성 쇼크 때 증가한다.

 

1. 패혈증 원인

 

 

패혈증 원인으로는 뇌수막염과 피부 화농증, 욕창, 폐의 질환, 담낭염, 신우염, 골수염 그리고 감염된 자궁 등의 다양한 장기 감염에서 유발된다. 패혈증을 일으키는 병원균은 연쇄상구균과 포도상구균, 대장균, 폐렴균, 녹농균, 진균 그리고 클렙시엘라 변형 녹농균 등이 있다.

 

2. 패혈증 증상

 

패혈증 증상으로는 오한을 동반을 한 고열, 저체온과 동반이 되는 관절통, 두통, 권태감 등이 있다. 맥박은 빠르고 미약하며, 호흡은 빨라진다. 패혈증이 중증이면 의식이 흐려진다. 증상이 더 심해지면 저혈압에 빠지며 소변량이 줄면서 쇼크 상태에 이른다.

 

 

3. 패혈증 치료 방법

 

(1) 증상 발현 후 3시간 내 수액 & 항생제 치료

 

 

패혈증 치료 방법 첫 번째, 패혈증은 증상이 나타나고 3시간 내에 수액, 항생제 치료를 시작을 하면 사망률이 10%로 낮아진다. 항생제는 2~3가지의 항생제를 복합적으로 투여하여 박테리아(세균)의 제거 확률을 높인다. 항생제 치료 기간은 균 종류와 뇌막염의 합병 유무에 결정된다.

 

(2) 어패류 생식 피하기 & 어패류 요리한 도마 등 소독 후 사용하기

 

패혈증 치료 방법 두 번째, 어패류 생식을 피하도록 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의 경우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을 피해야 한다. 바닷물에 접촉 시에는 깨끗한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를 씻어준다.

 

특히, 고위험군(간암과 간경화 그리고 만성 간염 등의 간질환자)과 알코올 중독자 그리고 면역저하 환자 등은 더욱 주의해주어야 한다. 어패류는 가급적으로 5℃의 이하로 저온 저장, 85℃의 이상으로 가열처리하거나 흐르는 수돗물에 씻은 이후 섭취 또한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와 칼 등은 소독 후에 사용해야 한다.

 

(3) 초기 치료 늦어진 경우 혈액 투석

 

패혈증 치료 방법 세 번째, 초기 치료가 늦어지면서 신장이 손상이 된 경우는 혈액 투석을 해야 한다. 폐기능이 손상된 경우에는 인공호흡기 치료와 더불어 혈압이 낮거나 순환상태에 따라서 수액요법, 약물치료를 시행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수혈을 하기도 한다.

 

 

이상 패혈증 치료 방법 3가지 (ft. 증상, 원인)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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