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트림 나오게 하는 방법 10가지

오늘은 시원하게 트림 나오게 하는 방법 10가지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체하거나 멀미를 할 때 속이 더부룩하며 가스가 찬 느낌이 든다면 트림을 해주어야 시원하다.

 

공공장소에서는 이를 참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 방귀와 마찬가지로 참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나와야 하는 가스가 식도 바깥으로 나오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중에 혼자 있을 때라도 반드시 배출을 하는 것이 좋다.

 

 

1. 등 두드려 주기

 

 

시원하게 트림 나오게 하는 방법 첫 번째, 반듯하게 선 자세에서 등을 가벼이 톡톡 두드려 주면 된다. 등에 있는 경혈을 자극해주면서 트림이 나오도록 하는 방법이다. 과음으로 인한 구토를 할 때 상대방을 도와주기 위하여 등을 두드려 주는 것과 동일한 이치라고 보면 된다.

 

단, 과음은 상대방이 엎드린 상태에서 두드리는 것이나, 트림은 구토물이 없기 때문에 꼿꼿하게 선 상태에서 두드려 주는 것이라는 점에서 서로 다르다.

 

 

2. 숨을 입으로 크게 들이쉬고 내뱉기

 

시원하게 트림 나오게 하는 방법 두 번째,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크게 들이쉬어주고 끝까지 뱉어내는 과정을 반복해주면 손쉽게 트림이 나올 수 있게 할 수 있다. 깊게 숨을 쉬어주는 것은 몸에도 좋고 쉬운 방법이다. 여러 번 반복해주면 된다.

 

3. 탄산음료 마시기

 

 

시원하게 트림 나오게 하는 방법 세 번째, 콜라나 사이다와 같은 탄산음료를 마셔 주면 된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체내의 공기가 많아지게 된다. 탄산음료에 의하여 많아진 공기는 외부로 배출이 되려고 한다. 그런 과정 속에서 위 내에 있는 다른 가스들도 함께 빠지게 되면서 트림이 나오는 것이다.

 

즉, 체내에 있는 가스가 바깥으로 빠질 수 있게끔 길을 터 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바로 탄산가스이다. 콜라를 마시고 트림을 참는 게임을 하는 1박2일에선 참여자들이 모두 실패했을 정도로 그 효과는 입증이 된 것이다.

 

 

4. 운동으로 위장에 자극 주기

 

시원하게 트림 나오게 하는 방법 네 번째, 가스는 위에 머물러 있다. 가만히 있으면 자극이 없어 잘 나오지 않으나, 잠시 걸어주나 상체를 움직여주면 장기가 자극을 받기에 뭉쳐 있던 트림이 나오게 된다. 가장 자연스럽게 배출하는 방법이다. 조깅이나 윗몸 일으키기 혹은 스트레칭 등 무엇이든지 좋다.

 

5. 소리가 나게끔 물 마시기

 

시원하게 트림 나오게 하는 방법 다섯 번째, 물을 그냥 마시면 아무 반응이 없으나, 목구멍에서 넘어가는 소리가 나게끔 꿀꺽하고 마셔주면 식도 쪽에 공기가 차게 된다. 위 안에 있던 가스까지 더불어 나오게 되는 효과가 있다. 굳이 물뿐만 아니라, 침을 소리가 나게 삼켜도 트림이 나오게 된다. 단, 물을 마실 때에는 찬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을 마셔야 좋다.

 

6. 의약 음료 마시기

 

 

시원하게 트림 나오게 하는 방법 여섯 번째, 너무 깊게 체해버렸거나 속이 너무 불편한 경우엔 약국에서 활명수 등을 사서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소화를 촉진해주면서 트림이 나오도록 유발해주기 때문에 깊게 들어있는 가스를 배출할 수가 있다.

 

7. 합곡혈 지압하기

 

시원하게 트림 나오게 하는 방법 일곱 번째, 엄지와 검지 사이의 V자 부분을 눌러 주면 된다. 이곳은 합곡혈이라 불리는 곳으로서 소화불량이나 속 더부룩함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자주 이용되는 곳이다. 트림이라는 것도 소화 불량 혹은 속 더부룩함 등과 관련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곳을 눌러 주면 된다.

 

 

8. 내관혈 지압하기

 

시원하게 트림 나오게 하는 방법 여덟 번째, 내관혈은 손을 뒤로 꺾어보면 나타나는 손목의 가느다란 두 개의 뼈 사이에 있는 혈자리를 뜻한다.

 

소화불량으로 인한 구역감으로 인해 신물이 올라올 때 내관혈을 자극해주면 증상을 진정시킬 수 있다. 내관혈 자극은 멀미에도 효과적이기에 멀미가 심한 사람의 경우 차를 타기 전후로 내관혈을 지압해주면 좋다.

 

9. 태충혈 지압하기

 

시원하게 트림 나오게 하는 방법 아홉 번째, 태충혈은 엄지발가락과 둘째발가락 사이의 움푹 들어간 부분이다. 태충혈을 지압해주면 소화불량으로 인한 잦은 설사에 효과가 좋다.

 

10. 곡지혈 지압하기

 

시원하게 트림 나오게 하는 방법 열 번째, 곡지혈은 팔을 구부렸을 때 엄지손가락에서 가로 방향으로 쓸어 올리면 아래팔과 위팔의 뼈가 만나는 지점의 움푹패인 곳에 위치하고 있다.

 

곡지혈은 대장의 움직임과 관련이 있는 혈자리로서 변비 해소에 좋다. 또한 곡지혈 지압은 소화를 촉진시킴으로써 트림이 나오도록 돕는다.

 

이상 시원하게 트림 나오게 하는 방법 10가지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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