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남해 갈만한곳 가을 여행 관광지 추천 10

오늘은 10월 남해 갈만한곳 가을 여행 관광지 추천 10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국적이면서도 향토적인 남해. 빨간 지붕과 하얀 벽돌로 이루어진 독일마을은 유럽으로 순간이동한 듯한 느낌을 준다. 이와 정반대로 CNN이 선정한 한국 여행지BEST 3에 선정된 가천 다랭이 마을은 층층이 쌓인 논과 어우러지는 시골 풍경이 편안함을 더해준다.

 

바다와 접해있어 농어촌 성격을 모두 지닌 두모마을은 봄이면 유채꽃밭 드넓게 펼쳐져 절경을 이룬다. 남해를 대표하는 멍게 비빔밥과 더불어 원예예술촌의 꽃비빔밥으로 눈과 입이 즐거운 한 끼를 맛볼 수 있다.

 

CONTENTS

 

1. 원예예술촌
2. 노도
3. 독일마을 & 파독전시관
4. 두곡 & 월포 해수욕장
5. 상주은모래비치
6. 노량대교
7. 시골할매막걸리
8. 우리식당
9. 짱구식당
10. 달반늘

 

1. 원예예술촌

 

 

10월 남해 갈만한곳 가을 여행 관광지 추천 첫 번째, 한국 손바닥 정원 연구회를 주축으로 모인 20명의 원예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각자의 집과 정원을 개인별 작품으로 조성해 이룬 아름다운 정원 마을이다.

 

원예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계절마다 정원마다 다양한 화초를 비롯한 채소, 과일까지 각양각색의 모양과 형태로 예술적으로 빚어놓은 이곳 원예예술촌은 뉴질랜드풍의 토피어리 정원, 스페인풍의 조각정원, 네덜란드풍의 풍차정원, 프랑스풍의 풀꽃 지방과 스위스풍의 채소정원 등 여러 나라의 정원을 살펴보는 재미로 눈이 즐겁다. 주소는 예술길 39이다.

 

 

2. 노도

 

10월 남해 갈만한곳 가을 여행 관광지 추천 두 번째, 배를 젓는 노를 많이 생산했다고 하여 노도라 불린다고 하는 전설 또는 섬의 생김새가 삿갓을 닮았다 하여 삿갓 섬이라고도 불리는 노도는 실제로 가보면 붉은 동백꽃 군락이 가장 인상적인 이곳 노도는 멀리서 보면 금산, 호구산, 설흘산 아래 포근히 안겨 있는 형상이다.

 

조선 후기 정치가로서 소설가로서 한 시대를 풍미한 대문호 서포 김만중의 발자취가 서포 유허비에 남아 있다. 주소는 상주면 노도길 1-1이다.

 

 

3. 독일마을 & 파독전시관

 

 

10월 남해 갈만한곳 가을 여행 관광지 추천 세 번째, 보물섬 남해 속에 둥지를 튼 작은 독일 남해독일마을은 1960년, 70년대(1963~1977) 머나먼 이국땅 독일 탄광과 병원으로 가서 생활하면서 조국 근대화를 이끌어 낸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고국 정착을 위해 그들이 살아온 독일을 따뜻한 대한민국의 남쪽 보물섬에서 느끼며 살 수 있도록 조성한 그리움의 종착역 같은 곳이다. 주소는 삼동면 독일로 89-7이다.

 

 

4. 두곡 & 월포 해수욕장

 

10월 남해 갈만한곳 가을 여행 관광지 추천 네 번째, 남해읍에서 남쪽으로 약 14㎞ 떨어져 있는 두곡 월포해수욕장은 그저 남해라 하면 상주해수욕장만 있는 줄로만 알았던 여행자들에겐 하나의 신세계 같은 곳이다.

 

그도 그럴 것이 하얀 모래뿐 아니라 그저 달밤 아래 듣는 것만으로도 몽글몽글 기분 좋아지는 몽돌 소리가 휴식을 주는 곳이기에 그러하다. 두 마을 이름이 나란히 붙어있듯 이 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또한 두 곳인 셈이다. 주소는 남면 남면로 111번 길 77이다.

 

 

5. 상주은모래비치

 

10월 남해 갈만한곳 가을 여행 관광지 추천 다섯 번째, 잔잔한 파도와 은빛 백사장, 쪽빛 바다가 어우러진 상주 은모래비치는 그 자체로 초록빛 호수를 연상시킨다. 이러한 풍광에 따스한 기후까지 더해져 겨울 바다의 낭만을 누리기에도 손색없는 곳이기도 하다.

 

여수에 여수 밤바다가 있다면 남해엔 포크 가수 둘다섯이 부른 밤배가 있다. 상주은모래비치 입구에는 가수 둘다섯의 밤배 노래비가 있으며, 밤배뿐 아니라 긴 머리 소녀, 눈이 큰 아이 등 둘다섯의 대표곡 10곡을 들을 수 있도록 해둬 남해여행에 소소한 낭만을 더해주고 있다. 주소는 상주면 상주로 17-4이다.

 

 

6. 노량대교

 

10월 남해 갈만한곳 가을 여행 관광지 추천 여섯 번째, 뭍으로부터 섬으로, 청정한 신비에 오롯이 감춰진 남해군으로의 만남을 최초로 이어지게 한 1973년 개통한 남해대교가 한국의 금문교로 불리며 우아한 자태를 보였다면, 2018년 9월 13일 개통된 제2 남해대교 역할을 하는 노량대교는 그야말로 이순신의 승리를 기념하는 다리이며, 남해 노량과 하동 노량을 힘차게 가로지르는 승리의 바다를 뜻한다. 주소는 하동군 금남면 섬진강대로 61이다.

 

 

7. 시골할매막걸리

 

 

10월 남해 갈만한곳 가을 여행 관광지 추천 일곱 번째, 시골 할머니 막걸리는 다랭이 마을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유자 막걸리 집으로 이곳의 주인 할머니가 외지인들에게 막걸리에 유자잎을 넣어서 만든 막걸리를 내주었는데, 그 맛이 좋아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주소는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홍현리 918-14이며, 메뉴의 가격은 멸치쌈밥정식(1만 원), 유자잎 막걸리(4천 원), 멸치회무침(2만 원)이다.

 

 

8. 우리식당

 

10월 남해 갈만한곳 가을 여행 관광지 추천 여덟 번째, 우리 식당에서는 남해의 특산물인 멸치회와 갈치회, 회무침과 쌈밥을 맛볼 수 있다. 방송에도 다수 출연할 만큼 인기가 좋은 곳이다.

 

현지인들, 관광객들 가리지 않고 두루 방문객들이 많으며, 깊고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주소는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 288-7이며, 메뉴의 가격은 갈치찌개(1만 5천 원), 갈치구이(2만 원), 갈치 회무침(2만 원), 멸치쌈밥(9천 원)이다.

 

 

9. 짱구식당

 

10월 남해 갈만한곳 가을 여행 관광지 추천 아홉 번째, 짱구 식당은 갈치조림이 특히 유명한 곳이다. 현지인들이 강력 추천할 정도로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 조림보다는 탕의 느낌에 가까우며 푸짐한 밑반찬으로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주소는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북변리 282-15이며, 메뉴의 가격은 생갈치조림(3만 5천 원), 매운탕(3만 5천 원), 동태 해물탕(3만 5천 원)이다.

 

 

10. 달반늘

 

10월 남해 갈만한곳 가을 여행 관광지 추천 열 번째, 남해 지족항 근처에 위치한 장어구이 전문점 달반늘에서는 숯불에 달궈진 돌판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장어를 이곳만의 천연 재료로 만든 특제 양념에 곁들여 먹는 장어 돌판 구이가 메인 메뉴이다.

 

주소는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 1082이며, 메뉴의 가격은 장어 양념 돌판구이(1만 4천 원), 장어탕(5천 원)이다.

 

 

이상 10월 남해 갈만한곳 가을 여행 관광지 추천 10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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