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8월 울산 여름방학 휴가 아이와 가족여행 가볼만한곳 추천 10에 대해 알아보겠다. 8월 울산 여름방학 휴가 아이와 가족여행 가볼만한곳으로는 간절곶, 대왕암공원, 작괘천계곡, 강동 주전 몽돌해변, 태화강 국가정원, 진하해수욕장, 배내골, 석남사 계곡, 일산해수욕장, 선바위가 있다.

 

 

1. 간절곶

 

 

8월 울산 여름방학 휴가 아이와 가족여행 가볼만한곳 추천 첫 번째, 동해안에서 새해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간절곶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영일만의 호미곶보다 1분, 정동진보다 5분 일찍 해가 뜬다. 간절곶 등대 인근에는 유채꽃이 만발하여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세계 최대 크기의 소망우체통이 있어 엽서를 넣으면 실제로 전국 배달이 된다.

 

 

2. 대왕암공원

 

8월 울산 여름방학 휴가 아이와 가족여행 가볼만한곳 추천 두 번째, 산책이 즐거운 숲 그늘과 기암괴석 해변을 끼고 있는 동구 일산동의 공원은 도심 속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귀한 휴식처다.

 

942천㎡에 달하는 산뜻한 공간을 가진 이 공원 옆에는 울퉁불퉁한 바위해변을 보고 놀란 가슴을 진정 시킬 수 있는 일산해수욕장의 모래밭이 펼쳐져 있어 더욱 좋다.

 

우리 나라 동남단에서 동해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지점에 해당하는 대왕암공원은, 그래서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등대로도 유명하다.

 

 

3. 작괘천계곡

 

 

8월 울산 여름방학 휴가 아이와 가족여행 가볼만한곳 추천 세 번째, 해발 1,069m의 간월산에서 흘러 등억리를 지나면서 작천정 앞을 흐르는 시내를 작괘천이라 한다. 작괘천은 물이 맑고 풍경이 뛰어난 언양 지방의 위안처이다.

 

 

4. 강동 주전 몽돌해변

 

8월 울산 여름방학 휴가 아이와 가족여행 가볼만한곳 추천 네 번째, 바닷가하면 흔히 속초, 강릉, 동해, 삼척을 잇는 강원도 쪽만 연상하지만 울산의 주전에서 감포로 이어지는 동해안도 이에 못지않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특히 산과 바다를 끼고 이어지는 국도는 드라이브 코스로 으뜸이며 주변에 볼 만한 곳들도 많아 겨울 관광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5. 태화강 국가정원

 

8월 울산 여름방학 휴가 아이와 가족여행 가볼만한곳 추천 다섯 번째, 태화강의 수질개선과 더불어 태화강 둔치의 환경개선을 병행하면서 방치되어 있던 십리대숲을 정비하고, 비닐하우스와 농경지로 이용되던 태화들 사유지를 매수하여 친환경 웰빙공간으로 조성한 결과 울산시민들의 휴식과 건강, 문화와 만남의 장이 되었다.

 

하천이라는 입지적 제약 요건과 한계를 극복하고 오히려 하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정원을 표현한 국내 최초 수변생태정원이라는 점과 산업화 과정에서의 '죽음의 강'에서 생태하천으로 살려낸 시민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받아, 2019년 7월 12일 우리나라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었다.

 

 

6. 진하해수욕장

 

8월 울산 여름방학 휴가 아이와 가족여행 가볼만한곳 추천 여섯 번째, 진하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하여 해수욕장으로 알맞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오색 빛깔로 빛나는 조명등이 설치되어 있는 명선도와 명선교는 야간에 진하해수욕장을 찾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또한, 백사장 삼면이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소나무 향이 은은하고 한적하여 많은 야영객들이 즐겨 찾는다.

 

 

7. 배내골

 

 

8월 울산 여름방학 휴가 아이와 가족여행 가볼만한곳 추천 일곱 번째, 영남알프스는 산이 높고 골이 깊어 그 웅장한 산세만큼이나 많은 비경을 지니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최근 들어 울산, 부산, 경남 사람들의 한여름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는 배내골이다.

 

울주군 상북면과 양산시 원동면에 걸쳐있는 배내골은 영남알프스의 고봉들이 감싸고 있으며 산자락을 타고 흘러 내리는 맑은 시냇물들이 모여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곳이다.

 

 

8. 석남사 계곡

 

8월 울산 여름방학 휴가 아이와 가족여행 가볼만한곳 추천 여덟 번째, 언양에서 밀양으로 가는 국도 24번선을 따라 상북면 덕현리에 이르면, 가지산 아래 천년의 오랜 역사와 함께 한 석남사가 위치하고 있다. 석남사의 골짜기를 따라 흐르는 석남사 계곡은 절경이 뛰어나 영남알프스라 불리우는 가지산 자락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로도 손꼽힌다.

 

 

9. 일산해수욕장

 

 

8월 울산 여름방학 휴가 아이와 가족여행 가볼만한곳 추천 아홉 번째, 일산해수욕장은 대왕암공원에 인접하여, 해수욕과 관광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 최고의 피서지이다. 일산해수욕장은 면적 40,290㎡, 길이 850m, 폭 42~61m로, 수심이 낮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단위로 물놀이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해수욕장 막구지기 별빛광장에는 은은한 조명과 함께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고, 대왕암 산책로를 따라 발걸음을 안내하는 은하수길이 반짝인다. 매년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맞춰 조선해양축제, 일산상설무대 공연이 개최되는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친다.

 

 

10. 선바위

 

8월 울산 여름방학 휴가 아이와 가족여행 가볼만한곳 추천 열 번째,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에는 선바위라는 이름을 가진 절묘한 바위가 있다. 높이 33.2m, 둘레 46.3m의 이 선바위는 마치 금강산 해금강의 한 봉우리를 옮겨 놓은 듯, 이 부근의 지질이나 암층과는 전혀 다른 암질을 가진 바위가 우뚝 솟아 있다.

 

이 선바위를 보듬고 있는 자리가 백룡담 여울인데 옛 사람들에 의하면 백룡이 살았던 곳으로 날이 가물어 천지가 타오를 때 이곳에서 기우제를 올리면 영험이 있었다고 한다.

 

 

이상 8월 울산 여름방학 휴가 아이와 가족여행 가볼만한곳 추천 10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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