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7월 8월 전남 여름 방학 휴가지 아이와 가볼만한곳 추천 10에 대해 알아보겠다. 7월 8월 전남 여름 방학 휴가지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는 해남 땅끝탑, 완도 청산도, 구례 섬진강 대나무숲길,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여수 향일암, 신안 퍼플교, 담양 죽녹원,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영광 백수해안도로,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이 있다.
1. 해남 땅끝탑
7월 8월 전남 여름 방학 휴가지 아이와 가볼만한곳 추천 첫 번째, 백두대간의 시작이자 끝인 전남 해남 땅끝마을은 그 자체가 한반도 최남단을 상징을 하는 랜드마크다. 돛을 펼쳐놓은 것만 같은 삼각뿔 모양의 땅끝탑. 북위 34도 17분 32초, 걸어서는 더 나아갈 곳이 없는 곳이다.
2. 완도 청산도
7월 8월 전남 여름 방학 휴가지 아이와 가볼만한곳 추천 두 번째, 빼어난 자연 경관으로 인하여 1981년 12월 23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길로 선정된 청산도는 천천히 걸으면서 느림의 미학을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청산도의 슬로길은 전체 11코스, 17개의 길, 42.19km로 이루어져 각 코스마다 독특한 테마를 느낄 수 있으며, 포토존은 물론 푸른 바다, 푸른 산, 구들장논, 돌담길 등 다양한 관광요소를 즐길 수 있는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걷기 좋은 섬이다.
3. 구례 섬진강 대나무숲길
7월 8월 전남 여름 방학 휴가지 아이와 가볼만한곳 추천 세 번째, 구례군 섬진강 대나무 숲길은 구례의 대표 명소이다. 길을 걷다보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 든다. 일상에서 벗어나 눈도, 코도 정화되는 대숲길은 대나무 향에 더 가까워지는 길로 안내한다. 바쁜 현대인의 나를 잠시 내려놓고 숲길을 걷는 시간만큼은 자연을 만끽해보자.
4.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7월 8월 전남 여름 방학 휴가지 아이와 가볼만한곳 추천 네 번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이국적이며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고 있다. 이곳은 원래 24번 국도였는데 이 국도 바로 옆으로 새롭게 국도가 뚫리면서 군청~금성면 원율삼거리 5km 구간에 5년생 1,300본을 식재하여 조성한 길이다.
가로수길의 총길이는 약 8.5km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 길가에 높이 10~20m의 메타세쿼이아가 심어져 있다. 메타세쿼이아길을 가다 보면 이국적인 풍경에 심취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남도의 길목으로 빠져들고 만다.
5. 여수 향일암
7월 8월 전남 여름 방학 휴가지 아이와 가볼만한곳 추천 다섯 번째, 향일암은 전국 4대 관음 기도도량 중의 한 곳으로 신라의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원통암이라 불렀다. 고려 광종 9년(958)에 윤필거사가 금오암으로, 조선 숙종 41년 (1715년)에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개칭했다.
이곳은 원통보전, 삼성각, 관음전, 용왕전, 종각, 해수관음상을 복원, 신축하여 사찰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는데 2009년 12월 20일 화재로 소실된 대웅전(원통보전), 종무소(영구암), 종각을 2012년 5월 6일 복원하여 낙성식을 가졌다.
6. 신안 퍼플교
7월 8월 전남 여름 방학 휴가지 아이와 가볼만한곳 추천 여섯 번째, 퍼플교는 신안군 안좌면 박지마을에서 평생 살아온 할머니의 소망이 담겨있는 다리이다. 할머니의 간절한 소원은 살아생전 박지도 섬에서 목포까지 두 발로 걸어가는 것이었다.
이후 2007년 신활력 사업으로 목교가 조성되었으며 반월, 박지도가 보라색 꽃과 농작물이 풍성한 사계절 꽃피는 1004 섬의 의미로 퍼플교로 불리게 되었다.
다리 중간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팔각정과 낚시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밤이 되면 소망의 다리는 더욱 빛이 난다. 암흑이 드리워진 곳에 퍼플교만의 환한 불빛이 비추고, 다리 아래로는 바닷물이 가득 차 있다.
7. 담양 죽녹원
7월 8월 전남 여름 방학 휴가지 아이와 가볼만한곳 추천 일곱 번째, 죽녹원은 관방제림과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을 끼고 있는 향교를 지나면 바로 왼편에 보이는 대숲이다. 약 16만㎡의 울창한 대숲으로 담양군이 성안산 일대를 조성하여 2003년 5월 개원했다.
죽녹원 입구에서 돌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밟고 오르며 굳어있던 몸을 풀리고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댓바람이 일상에 지쳐있는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넣어 준다. 또한 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빽빽이 들어서 있는 대나무 숲길을 걷노라면 푸른 댓잎을 통과해 쏟아지는 햇살의 기운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기분 또한 신선하다.
8.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7월 8월 전남 여름 방학 휴가지 아이와 가볼만한곳 추천 여덟 번째, 1999년 4월 군 역점시책 중 하나인 치포치포 섬진강 나들이 관광열차 행사가 시작된 이래 고달면 가정리가 곡성군 관광명소로 새롭게 부상했다. 옛날에 실제로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하여 옛 곡성역(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가정역까지 10km 구간을 왕복 운행하는 기차이다.
섬진강 기차마을에는 맑고 깨끗한 섬진강이 흐르고 구 철로(폐선)를 이용한 기차가 달리며,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 나루터가 2개소가 있고, 국도 17호선과 전라선 철도, 섬진강 등 3선이 진풍경을 이루는 호남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서 주변에는 잔디광장과 원두막, 디딜방아, 수차, 코스모스 꽃길 등 환상의 섬진강변 자전거 하이킹 코스가 펼쳐져 있다.
9. 영광 백수해안도로
7월 8월 전남 여름 방학 휴가지 아이와 가볼만한곳 추천 아홉 번째,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에서 백암리의 석구미 마을까지 약 16.8km에 달하는 해안도로로, 기암괴석과 광활한 갯벌 그리고 불타는 석양이 만나 황홀한 풍경을 연출해 내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이다.
10.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
7월 8월 전남 여름 방학 휴가지 아이와 가볼만한곳 추천 열 번째,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잘 보존된 원시림과 삼나무, 편백 등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수목이 융단처럼 펼쳐져 있어 보는 사람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숲속 사이로 산막, 황토방, 종합숙박동, 삼림욕장, 야생화단지, 오토캠핑장, 황톳길, 숲속의 쉼터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이상 7월 8월 전남 여름 방학 휴가지 아이와 가볼만한곳 추천 10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