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7월 경남 여름휴가 가족 여행지 아이와 가볼만한곳 BEST 10에 대해 알아보겠다. 7월 경남 여름휴가 가족 여행지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는 남해 송정솔바람해변,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밀양 표충사, 거제 외도 보타니아,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산청 대원사계곡, 거제 바람의 언덕, 김해 장척계곡, 남해 독일마을, 김해 장유대청계곡이 있다.

 

 

7월 수도권 여름휴가 아이와 가족 가볼만한곳 여행지 BEST 10

7월 8월 아이와 여름 휴가 전국 국내 워터파크 순위 추천 BEST 8

7월 8월 국내 섬 여름휴가 가볼만한곳 가족 여행지 10

 

1. 남해 송정솔바람해변

 

 

7월 경남 여름휴가 가족 여행지 아이와 가볼만한곳 첫 번째, 해수욕장의 주변은 바위로 이뤄진 해안선과 100년 이상 된 해송이 길게 자리잡고 있다. 또한 해수욕장을 조금만 벗어나면 몽돌과 기암괴석이 뒤섞인 경사진 낭떠러지인 단애 해안을 구경할 수 있다.

 

해수욕장 뒤편에는 사계절 잔디가 깔린 33.058㎡, 약 1만여 평에 이르는 생태주차장이 조성돼 있고 해수욕장인근에는 남해군의 어업전진기지인 미조항이 자리 잡고 있어 조도나 호도 등으로 가는 배도 탈 수 있다.

 

 

2.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7월 경남 여름휴가 가족 여행지 아이와 가볼만한곳 두 번째, 잔잔한 파도와 은빛 백사장, 쪽빛 바다가 어우러진 상주은모래비치는 그 자체로 초록빛 호수를 연상시킨다. 이러한 풍광에 따스한 기후까지 더해져 겨울 바다의 낭만을 누리기에도 손색없는 곳이기도 하다.

 

여수에 여수 밤바다가 있다면 남해엔 포크 가수 둘다섯이 부른 '밤배'가 있다. 상주은모래비치 입구에는 가수 둘다섯의 '밤배' 노래비가 있으며, 밤배뿐 아니라 '긴 머리 소녀', '눈이 큰 아이' 등 둘다섯의 대표곡 10곡을 들을 수 있도록 해둬 남해여행에 소소한 낭만을 더해주고 있다.

 

 

3. 밀양 표충사

 

 

7월 경남 여름휴가 가족 여행지 아이와 가볼만한곳 세 번째, 영남알프스라 불리는 밀양 재약산(해발 1,189m) 기슭에 자리하는 표충사는 유생들을 교육하고 성현들을 제사하는 표충서원이 사찰영역 안에 있어 불교와 유교가 한 자리에 공존하는 특색 있는 사찰이다.

 

표충사는 신라시대 때부터 고려시대까지 보우국사(889), 삼국유사의 저자인 일연국사(1286), 천희국사(1290)가 선풍을 관장하여 일국의 명찰이 되었다. 조선시대 후기에는 사명대사의 8세 법손인 월파당 천유 화상이 8도 도총섭에 올라 전국사찰의 승규와 풍기를 감찰 단속하는 규정소가 설치되었다.

 

 

4. 거제 외도 보타니아

 

7월 경남 여름휴가 가족 여행지 아이와 가볼만한곳 네 번째, 1971년에 당시 통영군 용남면과 거제군 사등면 사이의 견내량해를 잇는 거제 대교가 세워졌다. 이 교량의 등장으로 인해 거제도는 섬 신세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거제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동부와 남부에 끼고 있어 사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외도해상농원은 30년 전 한 개인이 섬을 사들여 정성을 들여 관광농원으로 꾸며, 현재는 약 4만 5천여 평의 동백 숲이 섬 전체를 덮고 있다.

 

 

5.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7월 경남 여름휴가 가족 여행지 아이와 가볼만한곳 다섯 번째, 예당호 출렁다리는 예산군의 새로운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402m의 길이를 자랑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이며, 하늘로 곧게 솟은 64m 주탑을 중심으로 양 옆으로 펼쳐진 케이블은 아름다운 자태의 거대한 황새가 길고 흰 날개를 펼쳐 호수 위를 비상하듯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또한 하얗고 웅장한 출렁다리의 모습이 넓은 예당호와 함께 조성된 예당호 조각 공원과 어우러져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6. 산청 대원사계곡

 

7월 경남 여름휴가 가족 여행지 아이와 가볼만한곳 여섯 번째, 지리산 천왕봉 동북쪽 유평 계곡에 위치한 대원사는 수덕사의 견성암과 석남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비구니 참선수행 도량으로 신라 진흥왕 때 연기조사가 창건하여 그 후 여러 차례 화재로 부분적으로 보수하였다가 여순 사건 때 빨치산 토벌로 모두 불타서 1955년 법일스님에 의해 재건되었다고 한다.

 

대원사 계곡은 깊고 울창한 수림과 반석이 어우러져 신비로움을 그대로 보여주는 아름다운 계곡인데 원래는 마을 이름을 따와서 유평 계곡이라 불렀으나 대원사 비구니 사찰의 깨끗한 이미지가 더해져 지금은 대원사 계곡으로 불리고 있다.

 

 

7. 거제 바람의 언덕

 

 

7월 경남 여름휴가 가족 여행지 아이와 가볼만한곳 일곱 번째, 남부면 해금강마을 가기 전 도장포 마을이 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유람선선착장이 있어 외도, 해금강 관광을 할 수 있으며, 매표소에서 바라다 보이는 언덕이 바람의 언덕이다. 이곳은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이며 바다가 시원스레 바라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이다.

 

TV드라마 이브의 화원(2003년 SBS 아침드라마), 회전목마(2004년 MBC 수목드라마)가 방영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게 되었고, ‘바람의 언덕’이란 지명도 최근에 이 지역을 사랑하는 이들에게서 생겨난 것으로 여겨진다.

 

 

8. 김해 장척계곡

 

7월 경남 여름휴가 가족 여행지 아이와 가볼만한곳 여덟 번째, 장척계곡은 장유대청계곡과 함께 김해를 대표하는 2대 자연 계곡으로 해발 630m의 신어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장척계곡은 신어산 줄기에서 뻗어져 나오는 물줄기를 따라 자연적으로 생성된 유원지이다.

 

동봉 골짜기에서 흐르는 계곡물이 깊고 맑으며 울창한 산림과 큰 암석이 어우러져 자연 경관이 수려한 곳으로 한여름이라도 함부로 발을 담글 수 없을 만큼 물이 차고 맑다.

 

 

9. 남해 독일마을

 

7월 경남 여름휴가 가족 여행지 아이와 가볼만한곳 아홉 번째, 1960년대 어려운 시기에 조국 근대화와 경제발전에 헌신한 독일 거주 교포들의 정착생활 지원과 조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었다.

 

독일의 이국 문화와 전통문화예술촌을 연계한 특색 있는 관광지 개발을 위하여 지난 2001년부터 천연기념물이 있는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일원 99,174m²(30,000여 평)의 부지에 남해군에서 30여 억 원을 들여 기반을 조성하여 70여 동을 지을 수 있는 택지를 분양하였다.

 

 

10. 김해 장유대청계곡

 

7월 경남 여름휴가 가족 여행지 아이와 가볼만한곳 열 번째, 불모산 산자락에 양 갈래로 형성된 6km의 계곡으로 맑은 물이 울창한 산림 사이로 흐르면서 폭포를 이루는 등 경관이 빼어나 여름이면 김해시민들의 쉼터가 되어주곤 한다.

 

계곡을 따라 30분쯤 올라가면 장유사가 있으며, 그 경내에는 우리나라에 최초로 불법을 전파했다고 한 장유화상의 사리탑이 있다. 장유계곡은 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오리, 닭백숙의 맛이 뛰어나 음식 관광을 즐기는 관광객도 상당하다.

 

 

이상 7월 경남 여름휴가 가족 여행지 아이와 가볼만한곳 BEST 10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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