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5월 전남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곳 가정의달 여행지 추천 10에 대해 알아보겠다. 5월 전남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곳 가정의달 여행지로는 신안 퍼플교,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여수 향일암, 담양 죽녹원,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구례 섬진강 대나무숲길, 여수 만성리 검은모래해변, 진도 명량해협 울돌목, 담양 소쇄원, 여수 무슬목해변이 있다.

→ 어린이날 서울근교 아이들과 놀러가기 좋은 곳 여행지 추천 10
→ 5월 제부도 가볼만한곳 주말 커플 데이트 경기도 여행지 추천 10
→ 5월 경기도 가정의달 부모님 모시고 가볼만한곳 가족 여행지 추천 10
1. 신안 퍼플교
5월 전남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곳 가정의달 여행지 추천 첫 번째, 퍼플교는 신안군 안좌면 박지마을에서 평생 살아온 할머니의 소망이 담겨있는 다리이다. 할머니의 간절한 소원은 살아생전 박지도 섬에서 목포까지 두 발로 걸어가는 것이었다.
이후 2007년 신활력 사업으로 목교가 조성되었으며 반월, 박지도가 보라색 꽃과 농작물이 풍성한 사계절 꽃피는 1004 섬의 의미로 퍼플교로 불리게 되었다.
다리 중간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팔각정과 낚시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밤이 되면 소망의 다리는 더욱 빛이 난다. 암흑이 드리워진 곳에 퍼플교만의 환한 불빛이 비추고, 다리 아래로는 바닷물이 가득 차 있다.

2.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5월 전남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곳 가정의달 여행지 추천 두 번째, 1999년 4월 군 역점시책 중 하나인 치포치포 섬진강 나들이 관광열차 행사가 시작된 이래 고달면 가정리가 곡성군 관광명소로 새롭게 부상했다.
옛날에 실제로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하여 옛 곡성역(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가정역까지 10km 구간을 왕복 운행하는 기차이다.
섬진강 기차마을에는 맑고 깨끗한 섬진강이 흐르고 구 철로(폐선)를 이용한 기차가 달리며,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 나루터가 2개소가 있고, 국도 17호선과 전라선 철도, 섬진강 등 3선이 진풍경을 이루는 호남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서 주변에는 잔디광장과 원두막, 디딜방아, 수차, 코스모스 꽃길 등 환상의 섬진강변 자전거 하이킹 코스가 펼쳐져 있다.

3. 여수 향일암
5월 전남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곳 가정의달 여행지 추천 세 번째, 향일암은 전국 4대 관음 기도도량 중의 한 곳으로 신라의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원통암이라 불렀다. 고려 광종 9년(958)에 윤필거사가 금오암으로, 조선 숙종 41년 (1715년)에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개칭했다.
이곳은 원통보전, 삼성각, 관음전, 용왕전, 종각, 해수관음상을 복원, 신축하여 사찰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는데 2009년 12월 20일 화재로 소실된 대웅전(원통보전), 종무소(영구암), 종각을 2012년 5월 6일 복원하여 낙성식을 가졌다.

4. 담양 죽녹원
5월 전남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곳 가정의달 여행지 추천 네 번째, 죽녹원은 관방제림과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을 끼고 있는 향교를 지나면 바로 왼편에 보이는 대숲이다.
약 16만㎡의 울창한 대숲으로 담양군이 성안산 일대를 조성하여 2003년 5월 개원했다. 죽녹원 입구에서 돌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밟고 오르며 굳어있던 몸을 풀리고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댓바람이 일상에 지쳐있는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넣어 준다.
또한 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빽빽이 들어서 있는 대나무 숲길을 걷노라면 푸른 댓잎을 통과해 쏟아지는 햇살의 기운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기분 또한 신선하다.

5.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5월 전남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곳 가정의달 여행지 추천 다섯 번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이국적이며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고 있다.
이곳은 원래 24번 국도였는데 이 국도 바로 옆으로 새롭게 국도가 뚫리면서 군청~금성면 원율삼거리 5km 구간에 5년생 1,300본을 식재하여 조성한 길이다.
가로수길의 총길이는 약 8.5km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 길가에 높이 10~20m의 메타세쿼이아가 심어져 있다. 메타세쿼이아길을 가다 보면 이국적인 풍경에 심취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남도의 길목으로 빠져들고 만다.

6. 구례 섬진강 대나무숲길
5월 전남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곳 가정의달 여행지 추천 여섯 번째, 구례군 섬진강 대나무 숲길은 구례의 대표 명소이다. 길을 걷다보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 든다.
일상에서 벗어나 눈도, 코도 정화되는 대숲길은 대나무 향에 더 가까워지는 길로 안내한다. 바쁜 현대인의 나를 잠시 내려놓고 숲길을 걷는 시간만큼은 자연을 만끽해보자.

7. 여수 만성리 검은모래해변
5월 전남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곳 가정의달 여행지 추천 일곱 번째, 여수엑스포역에서 해안 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3km쯤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교통이 편리하다.
길이 540m, 폭 25m 정도의 백사장과 평균 수온 25℃로 따뜻해서 해수욕장으로는 최적지이다.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은 국내 유일의 검은 모래사장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곳의 백사장에 깔린 검은 모래는 원적외선의 방사열이 높아서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돕고 땀의 분비를 촉진시켜 모래찜질을 하면 각종 부인병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8. 진도 명량해협 울돌목
5월 전남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곳 가정의달 여행지 추천 여덟 번째, 명량해협 울돌목은 이충무공의 3대 해전 중의 하나인 명량대첩지로 잘 알려진 서해의 좁은 해협으로, 해남과 진도 간의 좁은 해역을 이루며 길이는 약 1.5km이며, 폭이 가장 짧은 곳은 약 300m 정도가 된다.
물길이 암초에 부딪혀 튕겨 나오는 소리가 매우 커 바다가 우는 것 같다고 하여 울돌목이라고도 불린다. 밀물 때에는 넓은 남해의 바닷물이 한꺼번에 명량해협을 통과하여 서해로 빠져나가 조류가 5m/s 이상으로 매우 빠르다.

9. 담양 소쇄원
5월 전남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곳 가정의달 여행지 추천 아홉 번째, 소쇄원은 한국 민간원림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어 명승 40호로 지정된 곳으로, 자연에 대한 인간의 경외와 순응, 도가적 삶을 산 조선시대 선비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서 경관의 아름다움이 가장 탁월하게 드러난 문화유산의 보배이다.
1400여 평의 공간 안에 건축 및 조경물이 자연과 조화를 절묘하게 이뤄내며 조성되어 있고, 곳곳에 조선시대 선비들의 심상이 묻어나 있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대봉대와 광풍각 그리고 제월당이 있으며, 긴 담장이 동쪽에 걸쳐 있고, 북쪽의 산 사면에서 흘러내린 물이 계곡을 이루고 흘러내려와 담장 밑을 통과하여 소쇄원의 중심을 관통한다.

10. 여수 무슬목해변
5월 전남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곳 가정의달 여행지 추천 열 번째, 이순신 장군 승전지인 무슬목 해변은 바다의 시원함과 해변 주위를 둘러싼 해송 숲이 아름다워 한적함을 즐기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남도바닷길, 여수갯가길 2코스에도 포함된 무슬목 해변은 해변 주위에 몽돌밭이 넓게 펼쳐져 있으며, 썰물 때는 백사장이 드러나 두 개의 해변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해변이다.
새해 첫날엔 일출을 보려는 인파로 해변이 가득 차는 일출 명소이며, 사계절 사진작가들이 찾는 사진 명소이기도 하다.

이상 5월 전남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곳 가정의달 여행지 추천 10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