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일본 오사카 신혼여행 가볼만한곳 명소 추천 BEST 10에 대해 알아보겠다. 오사카는 대담하고 넘치는 개성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대관람차를 타고 오사카 전역을 바라보거나 도톤보리강을 따라 크루즈를 타는 등 소중한 사람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하다.
오사카를 함께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신혼부부가 가볼만한 오사카의 명소로는 어떤 곳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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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사카성 공원
일본 오사카 신혼여행 가볼만한곳 명소 추천 첫 번째, 오사카성 공원은 우뚝 솟은 오사카성 천수각을 중심으로 이중 해자로 둘러싸인 넓은 공원이다. 시민들의 성금으로 재건된 이곳은 오사카의 상징과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오사카성은 다양한 종류의 꽃이 1제곱킬로미터 규모의 공원을 뒤덮고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해자의 돌담에 핀 벚꽃은 정말 장관이다. 벚꽃 너머로 천수각을 볼 수 있다. 또한 공원에는 전쟁과 자연재해를 이겨낸 야구라(망루)와 혼마루(주 성곽)에 있는 일본 제국군 4사단 사령부와 같은 서양식 역사 유물 등 13점의 역사적 중요 문화재가 있다. 고전적인 건물을 배경으로 꽃과 무성한 녹지에서 멋진 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
2. 미노오 폭포
일본 오사카 신혼여행 가볼만한곳 명소 추천 두 번째, 미노오 폭포는 미노오 공원 중앙에 있는 놀라운 자연 명소이다. 미노오강을 따라 경치를 감상하며 평온한 마음으로 하이킹을 마치면 폭포를 만날 수 있다. 이 폭포까지 3km 정도의 길을 걷는 데 30분에서 45분 정도 걸리지만 포장이 잘 되어 있고 가파르지 않다.
33m 높이에서 떨어지는 이 폭포는 멋진 사진을 찍기에 제격이다. 미노오 폭포는 일 년 내내 인기 있는 관광지이지만 주변 단풍이 눈부신 적갈색과 황금빛으로 물드는 가을에 특히 인기가 많다.
3. 톤보리 리버워크
일본 오사카 신혼여행 가볼만한곳 명소 추천 세 번째, 톤보리 리버워크는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도톤보리 강변 산책로이다. 이제는 도톤보리를 찾는 사람들이 산책이나 피크닉을 즐기는 장소가 되었다. 도톤보리 리버크루즈는 도톤보리강에서 운행된.
약 20분의 짧은 유람선으로, 물 위에서 오사카의 중심인 도톤보리를 바라볼 수 있다. 유람선은 다자에몬바시 선착장에서 출발하여 강을 따라 있는 9개의 다리를 지나 다음, 선착장으로 돌아온다.
주요 명소에서는 가이드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오사카의 번화한 상점가와 강물에 반사되는 네온사인을 바라보며 이색적인 데이트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4. 시텐노지 사원
일본 오사카 신혼여행 가볼만한곳 명소 추천 네 번째, 시텐노지는 593년에 창건되었다. 스이코 황후의 섭정인 쇼토쿠 태자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반복되는 재난과 전쟁으로 인해 사원은 소실과 재건을 반복했지만 오늘날에도 사원의 원래 양식은 여전히 남아 있다.
광대한 경내의 고쿠라쿠 주도노니와 정토 정원은 너무 조용해서 도시의 중심부에 있다는 것을 잊어버릴 정도이다. 서문과 석조 도리이 문은 석양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어두워지면 오층탑과 기타 구조물에 조명이 밝혀져 아름답고 엄숙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5. 가이유칸 수족관
일본 오사카 신혼여행 가볼만한곳 명소 추천 다섯 번째, 가이유칸 수족관은 거대한 수조에서 우아하게 헤엄치는 고래상어로 유명하다. 지구상에서 가장 광대한 바다인 태평양을 둘러싼 다양한 지역의 수생 생물이 전시되어 있다. 이 수족관의 하이라이트는 고래상어와 쥐가오리가 서식하는 태평양 수조이다.
이 탱크의 최대 길이는 34m, 깊이는 9m, 물의 양은 5,400세제곱미터이다. 4 ~ 6층에서는 수조 주변을 따라 내려가며 다양한 각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오후 5시 후에는 수족관이 야간 개장 모드로 변해 빛을 머금은 듯 짙푸른 바다가 매혹적으로 반짝인다.
6. 오사카 베이 타워 소라니와 온천
일본 오사카 신혼여행 가볼만한곳 명소 추천 여섯 번째, 오사카 베이 타워에 있는 소라니와 온천은 아즈치모모야마 시대를 컨셉으로 지어졌으며 당시의 마을 사람들 복장을 한 직원들이 여행객을 맞이한다. 타워 내에는 관람할 수 있는 쇼, 식사할 수 있는 식당, 방문할 기념품 가게가 많이 있다.
소라니와 온천에서는 정원을 조망할 수 있는 가든온천, 탄산탕, 계절마다 바뀌는 테마탕 등 6종류의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는 7가지 암반 사우나와 일반 사우나 2곳도 있다. 4층에 위치한 소라니와 온천의 넓은 정원에서 족탕을 즐기며 디저트를 즐길 수도 있다.
7. 헵파이브 관람차
일본 오사카 신혼여행 가볼만한곳 명소 추천 일곱 번째, 헵파이브 관람차는 오사카의 키타구에 위치한 헵파이브 쇼핑 단지에 있는 놀이기구로 어디서나 눈에 띈다. 이 놀이기구는 7층에서 곤돌라를 타고 지상 106m까지 천천히 올라간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오사카 중심부에 있는 이 건물에서 아카시 해협까지 펼쳐지는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밤에는 도시 전체와 고속도로가 인공 조명으로 밝혀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탑승 시간은 약 15분이고 최대 4명까지 탑승 가능한 곤돌라에는 조용한 음악이 흐르며 에어컨이 완비되어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보낸 하루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시설 내 선물 가게에서 구입할 수 있다. 관람차를 타기 전이나 후에 헵파이브 쇼핑몰에서 쇼핑과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8. 린쿠 프리미엄 아울렛
일본 오사카 신혼여행 가볼만한곳 명소 추천 여덟 번째, 린쿠 프리미엄 아울렛은 간사이 국제공항 건너편 린쿠 타운에 위치한 2층짜리 아울렛 몰이다. 미국의 항구 도시 찰스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휴양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변 지역을 내려다볼 수 있는 대관람차가 특히 눈길을 끈다.
프라다, 나이키, 지방시, 발렌시아가, 구찌 등 200개가 넘는 디자이너 브랜드 매장에서 쇼핑할 수 있다. 쇼핑하다 잠시 쉬고 싶다면 단지 내 다양한 식당과 레스토랑에서 점심이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웹사이트에서 최신 프로모션을 확인하여 할인된 가격으로 쇼핑해 보자. 린쿠 프리미엄 아울렛은 링쿠타운역에서 도보로 6분 거리에 있다.
9. 신세카이
일본 오사카 신혼여행 가볼만한곳 명소 추천 아홉 번째, 신세카이는 활기차고 화려한 간판과 마을 한복판에 우뚝 솟은 쓰텐카쿠 타워로 유명하다. 오사카 깊숙한 곳에 위치한 독특하고 소박한 거리를 산책해 보자.
신세카이는 또한 쿠시카츠(돈까스 꼬치), 타코야키, 호르몬야끼(돼지 내장 구이)와 같은 오사카의 음식의 보고이다. 신세카이를 걷다 보면 황금색 빌리켄 조각상이 눈에 띈다. 발바닥을 쓰다듬으면 행복해진다고 하다. 밤이 되면 신세카이는 갖가지 네온사인으로 더욱 활기가 넘친다.
10. 하루카스 300
일본 오사카 신혼여행 가볼만한곳 명소 추천 열 번째, 오사카에는 아름다운 경승지가 많이 있지만 아베노 하루카스 정상에 있는 하루카스 300 전망대만큼 좋은 곳은 없다.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의 최상층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보는 사람이 압도될 정도이다.
전망대는 지상 300m 높이에 있어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한다. 맑은 날에는 쓰텐카쿠 타워, 시텐노지 사원, 오사카성까지 볼 수 있다. 하루카스 300 전망대에 가려면 아베노 하루카스 16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보자. 전망대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한 후 전망대로 바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면 된다.
이상 일본 오사카 신혼여행 가볼만한곳 명소 추천 BEST 10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