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종류 7가지 & 초기증상 4가지

오늘은 심장병 종류 7가지 & 초기증상 4가지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심장병이란 심장을 형성하고 있는 구조나 기능에 문제 또는 이상이 생긴 것으로, 최근 들어 식생활의 서구화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질환 중 하나이다.

 

최근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에 의하면, 심장병의 하나인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유병률이 약 1.4배 이상 증가하였다고 한다. 이런 심장질환은 발병 이후 조기 사망률이 30%에 이르는 치명적 질환으로, 발병 후 병원에 도착하기 이전에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심장병으로 인한 돌연사를 예방해줄 수 있는 생활습관의 변화가 필요하다.

 

심장병은 어머니 뱃속에서 심장이 생기는 과정 속에서 잘못이 생겨서 발생한 경우인 선천성 심장병과 정상의 심장으로 태어난 후 동맥경화증, 고혈압, 염증, 부적절한 식생활습관 등에 의하여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후천성 심장병이 있다.

 

 

1. 심장병 종류 7가지

 

(1) 부정맥

 

 

심장병 종류 첫 번째, 심장은 규칙적인 전기적인 자극과 그 전도에 의하여 박동되지만 이러한 자극이 흐트러지거나 단절되거나 하여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박동(수축)을 해서 유발하는 질병이 부정맥이다.

 

증상이 안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나 동계(심장박동을 불쾌감으로 자각하게 되는 현상) 때문에 자각하는 경우가 많으며 때로는 예고없이 실신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2) 선천성 질환

 

심장병 종류 두 번째, 태어나면서부터(선천적으로) 심장 구조에 이상(기형)이 있는 경우, 예를 들어 심장의 좌우 두 곳의 방(심방)을 나눠주는 칸막이에 구멍이 뚫린다거나 심장의 각 방과의 혈관의 연결이 제대로 안 되면 깨끗한 혈액과 노폐물이 담겨 있는 더러운 혈액이 섞이거나, 혹은 펌프로서의 기능이 고장을 일으킨다.

 

(3) 관상동맥질환

 

심장병 종류 세 번째, 관상동맥질환 중에는 심장 자체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의 혈관의 폭이 동맥경화 등 때문에 협소해지며 심장이 산소결핍에 빠지는 상태(협심증)와 끝끝내 심장혈관의 일부가 막혀버려서 심장조직의 한 부분이 사망하여 움직이지 않는 상태(심근경색) 등이 있다.

 

 

(4) 판막증

 

심장병 종류 네 번째, 혈액의 흐름을 일방통행제도로 만들어서 심장 내 역류를 방지하고 판에 장애가 생겨서 일어나는 질병을 판막증이라 부른다. 이 질환 중에는 판막 중 하나, 혹은 두 개 이상 복수의 판이 굳어져서 잘 열리지 않는 협착증과 판막이 잘 닫히지 않아서 혈액이 새는 폐쇄부전증이 있다.

 

많은 증례가 소아기에 걸리는 류마티스열이란 질병에 합병해서 걸리며 20대 연령층 때 그 이상이 진행되어 30~40세대에 이르러서 그 증상이 확실하게 나타나게 된다.

 

(5) 심근염

 

 

심장병 종류 다섯 번째, 감기바이러스가 심근에 감염되어 심장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 심근염이다. 대부분 자연치유가 되나, 심근에 장애를 휴유증으로 남기는 경우도 존재한다. 감기에 걸린 후 동계나 흉통, 숨이 답답하다거나 피로하기 쉬운 증상이 일어난다면 주의를 요한다.

 

(6) 심부전

 

심장병 종류 여섯 번째, 심부전이란 용어는 병명이 아닌 심장기능의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다. 다시 말해서 심장의 펌프기능이 약해지며 이 때문에 전신에 필요한 혈액공급이 제대로 안 되는 상태, 혹은 혈액순환이 울체되는 상태를 말한다.

 

(7) 심근증

 

심장병 종류 일곱 번째, 심근증은 심장의 근육이 어떠한 원인 때문에 장해를 입어서 이상하게 두터워지거나(비대형 심근증), 반대로 엷어져 확장되거나(확장형 심근증) 하여 제대로 펌프기능을 못하게 만들어버리는 증상이다.

 

 

2. 심장병 초기증상 4가지

 

(1) 가슴 통증

 

 

심장병 초기증상 첫 번째, 가슴 통증은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질환, 부정맥, 심근질환 그리고 대동맥질환 등의 심혈관 질환이 원인이 되어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그 외, 소화기계통의 질환, 흉곽 근골격계질환 등이 원인이 되어서 발생되기도 한다. 가슴통증 증상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심장의 질환에 의한 증상 여부를 판단하는 것으로, 꼭 검사를 받아보아야 하는 증상이다.

 

(2) 호흡 곤란

 

심장병 초기증상 두 번째, 호흡곤란 증상은 모든 심장질환에서 일어날 수 있는 증상으로, 심장질환에 의하여 심장 기능이 저하되어서 폐동맥의 압력이 올라가는 것이 원인이다. 그 밖에 폐기능 자체의 저하, 빈혈 또는 스트레스를 포함한 심리적 문제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호흡곤란 증상에서 중요한 점은 심장과 폐의 기능을 평가하는 것이다.

 

(3) 가슴 두근거림

 

심장병 초기증상 세 번째, 가슴 두근거림 증상은 심장이 불규칙적인 질환인 부정맥의 대표적인 증상이며, 관상동맥질환, 심근질환, 심장판막질환 등의 심혈관 질환에 의하여 이차적으로 발생되기도 한다. 그 외 갑상선질환 등의 내과적인 질환이나 심리적인 문제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가슴 두근거림 증상에 있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심장질환이 원인인지 확인을 해보는 것이고, 심장질환이 원인이라고 한다면 실제로 부정맥이 있는지, 심장의 구조적인 이상이 동반되어 있는지 검사를 통하여 확인해보는 것이다.

 

(4) 어지러움 & 실신

 

심장병 초기증상 네 번째, 어지러움 및 실신은 뇌혈관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내과적, 신경과적인 문제로 나타날 수 있으나, 부정맥, 미주신경성 현훈 등 혈관 문제가 원인이 되어 발생되기도 한다.

 

어지러움 및 실신의 진단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심장질환에 대한 문제를 간과하지 않는 점이며, 다른 증상에 비하여 원인 파악을 위해서 검사가 많이 필요한 증상이다.

 

 

이상 심장병 종류 7가지 & 초기증상 4가지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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