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떨리는 이유 몸떨림 증상 원인 4가지

오늘은 몸이 떨리는 이유 몸떨림 증상 원인 4가지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떨림은 가장 흔한 이상운동증상으로서 건강한 사람 중에서도 한번쯤은 떨림을 경험해본 적이 있을 정도이다. 또 떨림 증상이 있는 사람들 가운데 많은 수는 중풍이나 파킨슨병이 아닌 또 다른 원인에 의하여 발생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떨림이란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 몸의 특정한 부위가 규칙적으로 율동하듯이 움직이는 것을 뜻한다. 이와 같은 떨림 증상은 신체의 어느 부위에도 생길 수 있지만 손떨림이 가장 이 가장 흔하기에 보통 손떨림 혹은 수전증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머리나 턱, 혀, 몸통 혹은 다리에도 나타날 수 있다.

 

 

떨림을 이야기할 때에는 먼저 가만히 있을 때, 예를 들어 편안히 앉아있을 때, 서있거나 걸어서 다닐 때에 떨리는 안정 시의 떨림과 몸을 움직일 때, 다시 말해 수저질을 하거나 글씨를 쓴다거나 물건을 들고 있는 등등의 활동 중에 떨리는 운동 시의 떨림으로 나누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운동 시의 떨림은 손을 한자세로 고정하고 있을 때에 떨리는 자세성 떨림과 손을 사용할 때에 떨리는 활동성 떨림으로 나눈다. 이렇게 떨림을 상황에 따라서 나누는 이유는 각각의 상황을 유발을 하는 원인이 다르기 때문이며 감별 진단을 함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1. 본태성 떨림

 

 

몸이 떨리는 이유 몸떨림 증상 원인 첫 번째, 본태성 떨림은 특별한 원인이 없이 본디의 체질적인 영향 때문에 발생을 하는 떨림으로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흔하다. 10대와 50대에 발병율이 높은 것으로 되어있지만 전 연령층에서 발병할 수 있다.

 

매우 흔한 신경과적인 질환으로 수명과는 관계가 없다. 특정한 자세(두 팔을 앞으로 뻗고 서 있는 등)나 동작(컵에 물을 따르는 등) 시에 팔이나 손이 규칙적으로 떨리는 증상이 특징인데, 팔이나 손 이외에도 턱과 입술 그리고 머리가 흔들리거나 목소리가 떨리는 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2. 생리적 떨림

 

몸이 떨리는 이유 몸떨림 증상 원인 두 번째, 떨림의 원인에 따라서는 생리적인 현상의 하나로 떨리는 증세가 나타나게 되는 항진된 생리적 떨림, 파킨슨병의 증상 가운데 하나로 생기는 떨림, 특별한 원인 없이 손 떨림이나 머리의 떨림이 발생을 하는 본태성 떨림, 몸의 떨림을 유발시키는 여러가지의 약물들을 복용하여 발생하는 약물유도성 떨림으로 분류해볼 수 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도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미세한 떨림이 모든 몸의 부위에 존재한다. 이러한 정상적인 떨림을 생리적인 떨림이라고 하는데, 스트레스가 있다거나 몸이 긴장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신체가 피곤할 때, 특정약물을 복용했을 때, 커피나 카페인 음료를 과하게 먹었을 때, 저혈당이나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을 때에 이러한 생리적 진전이 항진되어 나타날 수가 있다.

 

 

3. 약물유도성 떨림

 

몸이 떨리는 이유 몸떨림 증상 원인 세 번째, 떨림을 유발을 시키는 여러가지의 약물이 있으므로 떨림이 있어서 진료를 받을 때에는 반드시 복용 중인 약물의 처방전 혹은 약제를 담당 전문의가 알 수 있게끔 해주어야 한다.

 

4. 파킨슨병

 

 

몸이 떨리는 이유 몸떨림 증상 원인 네 번째, 한쪽팔에서만 떨림이 있다거나 양측에 있더라도 두드러지게 비대칭적인 안정시의 떨림이 있는 경우에는 파킨슨병의 가능성을 의심해야 합니다.

 

파킨슨병 떨림의 경우 안정시 떨림과 더불어 운동완서, 표정변화, 걸음걸이 장애 등의 다른 파킨슨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감별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병의 초기에 다른 증상이 없이 안정시 떨림만 발생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상 몸이 떨리는 이유 몸떨림 증상 원인 4가지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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