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냉증 배가 차가운 이유 원인 4가지

오늘은 복부냉증 배가 차가운 이유 원인 4가지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배가 차다는 사람들이 많다. 예전 같으면 연세 드신 분들이 무릎이 시리거나, 등에 찬바람이 난다든가, 배가 차다고 하는 게 보통이었는데 요즘은 젊은 사람이나 심지어 아이들까지도 배가 차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런데 몸의 상체 부분은 덥다고 한다.

 

일단 사람은 배가 차면 대체로 힘을 쓰지 못하게 된다. 몸이 머리, 가슴, 배, 팔다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배에서 생명활동이 잘되지 않는다는 것은 심각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체온을 재는 것은 겨드랑이나 혀 밑을 이용해 몸속의 온도를 알려는 것이다. 온몸이 한 덩어리로 열 전달이 잘되고 있을 때는 이렇게 재어도 문제가 없지만 신체균형이 깨어지면 그렇지가 못하다.

 

 

얼굴은 달아오르고 가슴은 답답해 죽겠는데 배는 얼음장같이 차게 되고, 따뜻한 이불 밑에서도 발이 시려서 잠이 안 오게 된다. 이처럼 체온과 상관없이 배가 차다는 것은 심장과 배가 따로 논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심장의 혈액순환 활동이 순조롭다면 우리 몸 어디에도 차갑거나 오히려 뜨겁다는 느낌이 있을 수가 없다.

 

1. 순환 불량

 

 

복부냉증 배가 차가운 이유 원인 첫 번째, 기혈순환이 좋지 않거나 몸에 노폐물이 너무 많이 쌓였을 때 배가 차가워질 수 있다. 이럴 땐 규칙적인 운동을 해서 말단의 순환장애가 해소되면 다행이지만, 운동을 해도 좋아지지 않을 때는 순환을 도와주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산후에 제대로 조리를 하지 못해 수족냉증이 나타나면 산후풍 치료를 해줘야만 회복이 된다. 산후 조리할 때 함부로 목욕을 하거나 찬바람 쐬는 것을 피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2. 스트레스

 

복부냉증 배가 차가운 이유 원인 두 번째, 고민 많은 부인이나 짜증이 많은 남자들, 생각이 많은 학생들도 역시 배가 차게 되는데, 위, 장, 자궁 이외도 우리의 감정 상태가 이런 열 균형을 깨뜨릴 수가 있는 것이다.

 

즉 긴장, 불안, 초조, 짜증은 몸의 위쪽을 뜨겁게 만들어 아랫배는 차갑게 되는 것이다. 많은 생각과 많은 걱정은 위장활동을 억압하여 윗배를 차게 하고, 실망, 낙심, 공포 역시 장기적으로 하초 신장 기능을 억압하여 배 및 허리, 무릎을 시리게 만든다.

 

그래서 마음이 어지간히 넓은 사람이 아니면 살아가다가 배가 식기 쉽고, 또 그러다 보면 가슴 이상으로 열이 잘 달아오르게 되고 그러면 또 찬물을 마시고 이렇게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3. 열 균형 기능 저하

 

 

복부냉증 배가 차가운 이유 원인 세 번째, 몸의 열 균형을 조절하는 기능이 깨어져서 생기는 것인데 몸에는 불의 성분(에너지 혹은 기)과 물의 성분(호르몬, 혈액 등의 체액성분)이 있는데 이는 서로를 견제하여 뜨거워지게 하는 것도 또는 차게 하는 것도 막아주어야 하는데 한쪽 성분이 부족하거나 혹은 과도하게 항진하게되어 균형이 깨어지게 되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4. 위장 기능 저하

 

복부냉증 배가 차가운 이유 원인 네 번째, 식사 때를 놓쳐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면 허기가 들면서 손발이 싸늘해지는 것을 경험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배에 충분한 양기가 공급되지 않으면, 이로 인해 추위를 느끼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반대로 급하게 음식을 먹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식체 증상이 생기는 것으로 인해 손발이 싸늘하게 식는 경험도 적지 않다. 또 장기능이 약해져 배탈로 설사가 나거나 대변이 시원치 않게 되는 경우도 있다.

 

배탈이 나면 배를 뜨뜻한 아랫목에 대고 지지는 방법을 택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위장의 기능이 떨어져 배가 차가워져 손발이 시린 경우라 할 수 있다.

 

 

이상 복부냉증 배가 차가운 이유 원인 4가지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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