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리산 등산코스 추천 6가지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리산은 경상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해발 1,915m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국립공원으로서, 1967년 12월 29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북에 위치하여 접근이 어려운 백두산과 함께 민족의 영산으로 불리는 산이다.

 

최고봉은 경상남도 함양군과 산청군에 속해 있는 천왕봉(天王峰)이다. 천왕봉은 남한 영토 중 섬을 제외한 내륙에서 가장 높은 산봉우리이기도 하다. 지리산은 예로부터 금강산, 한라산과 함께 한반도 삼신산(三神山)으로 꼽혀왔다. 또한 신라의 오악, 조선의 사악, 대한제국의 오악으로 지정되어 제사를 받는 등 고대 시기부터 명산으로 추앙받아왔다.

 

 

CONTENTS

 

  1. 백무동 코스
  2. 노고단 코스
  3. 뱀사골 계곡 코스
  4. 중산리 장터목 코스
  5. 피아골 코스
  6. 정령치 바래봉 코스

 

1. 백무동 코스

 

 

지리산 등산코스 추천 첫 번째, 지리산의 수 많은 등산로 가운데 고전적이고, 기품이 탁월한 지리산 국립공원의 대표 탐방코스 백무동야영장에서부터 장터목, 천왕봉 코스를 왕복을 하는 탐방코스(왕복 15km, 11시간 소요)이다. 아름드리 수목이 짙은 숲을 이뤄서 청량감을 함께 안겨준다.

 

많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천왕봉일출을 보기 위하여 오르는 코스이다. 백무동 코스는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부터 백무동까지의 직행버스로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용이하여 많은 탐방객들이 지리산을 느끼고자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등반거리는 비교적 짧지만 경사가 급해서 초보자는 힘들어하는 코스이다.

 

 

2. 노고단 코스

 

성삼재 주차장 → 무넹기 → 노고단 대피소 → 노고단 고개

 

지리산 등산코스 추천 두 번째, 노고단 코스는 지리산 등산코스 가운데 가장 난이도가 평이한 코스라 알려져 있는 곳이다. 그도 그럴것이 성삼재까지 차량이 올라갈 수가 있어서 성삼재 주차장에서부터 노고단까지 올라가면 되는 코스이다.

 

코스 자체도 워낙 쉬운 코스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가 있는 길이기에 체력이 약한 사람이나 가족끼리 단풍구경을 간다면 추천할 만한 코스이다. 편도 4.7km의 구간에 소요시간 대략 1시간 정도뿐 걸리지 않는데, 짧은 코스라 하더라도 오르면서 보이는 섬진강 줄기와 더불어 등산로 곳곳에 물들어 있는 붉은 단풍은 가을기분을 만끽할 수 있게끔 해준다.

 

 

3. 뱀사골 계곡 코스

 

 

반선 → 뱀사골 탐방안내서 → 요룡대 → 병소 → 간장소 → 화개재

 

지리산 등산코스 추천 세 번째, 지리산 뱀사골 코스는 계곡과 더불어 어우러진 가을 단풍의 모습을 볼 수가 있는 곳으로 병소와 병풍소, 제승대 그리고 간장소 등의 옥색의 맑은 소와 담이 어우러져 있는 계곡 주위를 걸을 수 있어서 피아골 못지 않은 가을 단풍코스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편도 9.2km의 거리에 약 4시간 20분 정도의 소요시간이 걸리는 거리이다. 난이도도 그렇게 어려운 코스는 없는 만큼 평이한 수준이라 생각하면 될 듯싶다.

 

 

4. 중산리 장터목 코스

 

중산리 탐방안내소 → 칼바위 삼거리 → 장터목대피소 → 천왕봉 → 로타리 대피소 → 중산리

 

지리산 등산코스 추천 네 번째, 3대가 덕을 쌓아야만 볼 수가 있다는 천왕봉의 일출을 보기 위하여 장터목 대피소를 경유하는 대표코스이다. 12.4km의 1박2일 코스(9시간 소요, 난이도 중)이다. 지리산의 1박2일 코스 중 하나이다.

 

천왕봉의 일출을 볼 수가 있는 지리산의 대표 탐방코스인 지리산 장터목대피소 코스는 당일산행으로도 가능하다. 천왕봉 일출을 보기를 원하는 경우 1박2일로 대피소를 반드시 경유해야 한다. 장터목 대피소는 장터란 옛 지명의 유래와 더불어서, 제석봉을 거쳐서 옛 지리산의 아픔과 역사를 볼 수가 있는 코스로서 추천한다.

 

 

5. 피아골 코스

 

연곡사 → 직전마을 → 포고막터 → 삼홍소 → 피아골 대피소 → 피아골 삼거리 지리산

 

지리산 등산코스 추천 다섯 번째, 피아골 코스는 지리산의 가을 단풍코스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코스이다. 특히 피아골 단풍은 지리10경에도 포함될 만큼 멋진 풍경을 자아내는 곳이이다.

 

연곡사부터 시작해서 피아골 삼거리까지 대략 8.8km 거리에 편도 소요시간이 대략 5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이다. 연곡사부터 포고막터까지는 비교적 평이하게 올라갈 수 있는 코스이나, 삼홍소부터 피아골대피소까지 오르막이 시작이 되어, 대피소에서 피아골 삼거리까진 계단과 돌길 등 경사가 조금 급해지는 힘든 코스로 이어지게 된다.

 

 

6. 정령치 바래봉 코스

 

정령치 → 세걸산 → 부운치 → 팔랑치 → 바래봉 → 운봉 지리산

 

지리산 등산코스 추천 여섯 번째, 12.8km의 난이도 중인 당일코스이다. 소요시간은 5시간 50분 정도이다. 정령치는 해발 1,172m로서 지리산 서북능선의 중간위치에 있고, 1985년 횡단도로가 생기면서 쉽게 올라갈 수가 있는 곳이 되었다.

 

서산대사의 황령암기에 따르면 마한의 왕이 변한과 진한의 침략을 막기 위하여 정장군을 이곳에 파견해서 지키게 했는데 정장군의 성을 따 정령치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상 지리산 등산코스 추천 6가지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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