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양한 요리 향신료 종류 효능 6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향신료는 식물의 열매, 씨앗, 꽃, 뿌리 등을 이용해서 음식의 맛과 향을 북돋는다. 또한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기능을 하며 육류의 누린내와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는 기능도 한다. 또한 향신료는 특유의 효능으로 인해 약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1. 파슬리
다양한 요리 향신료 종류 효능 첫 번째, 서양의 3대 향신료라 할 수 있는 파슬리. 기원전 3세기경에 그리스에서는 병을 치유하기 위해 파슬리를 먹였다는 기록이 남아있으며, 로마인들은 파슬리를 방향제와 기분 전환용으로 사용했다. 진한 풀 향이 나며 상큼한 맛이 나는 파슬리는 샐러드, 수프, 생선과 육류 요리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2. 고수 코리앤더
다양한 요리 향신료 종류 효능 두 번째, 고수 코리앤더는 미나리과의 한해살이풀로 지중해 연안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다. 특유의 강한 향 때문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데, 한번 맛의 매력에 빠지면 모든 음식에 코리앤더를 넣으려 할 정도로 마니아가 될 수 있다. 동남아 음식에 빠질 수 없는 향신료로, 잎과 줄기는 연한 것이 좋으며 위장 보호와 소화 촉진 효능이 있다.
3. 사프란
다양한 요리 향신료 종류 효능 세 번째, 프랑스 식물학자 장 마리 펠트는 저서 ‘향신료의 역사’에서 마른 사프란 1㎏을 얻기 위해선 꽃 10만 송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사프란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의 일종으로 색상이 선명하게 붉은 탓에 인도에서 신성한 종교 의식에도 염료로 사용한다고 한다. 요리 재료로 가열하게 되면 노란색을 띠며 독특한 색과 향을 낸다.
4. 바질
다양한 요리 향신료 종류 효능 네 번째,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향신료 바질이다. 바질은 파스타의 천국인 이탈리아 요리의 대표 향신료다. 민트과에 속하는 식물로, 향긋하고 달콤하지만 약간 매콤한 맛도 난다. 힌두교에서는 신에게 바치는 신성한 향초로 이 바질을 숭상하기도 했다. 피자나 파스타, 샌드위치 등의 서구 요리에 베이스 소스로 바질 페스토가 널리 활용된다.
5. 쿠민
다양한 요리 향신료 종류 효능 다섯 번째, 쿠민은 인도, 이란, 지중해 연안, 멕시코가 원산지다. 중동 요리의 대표 향신료이며 톡 쏘는 향과 자극적이고 매운맛이 특징이다. 쿠민은 다른 향신료의 향을 모두 묻히게 할 정도로 강한 편이라고 한다. 의학적으로는 소화를 돕고 장에 가스가 차는 것을 막아주며 복통을 진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6. 강황
다양한 요리 향신료 종류 효능 여섯 번째, 강황(투메릭)은 가장 대중적인 향신료의 대표주자다. 여러해살이 식물로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카레 요리에 주로 사용된다. 뿌리줄기를 삶아 말린 후, 껍질을 벗겨서 빻으면 노란색 분말이 완성되는데, 향은 후추와 유사하다. 특유의 아름다운 색깔로 인해 명주나 무명을 물들이는 데 사용하기도 한다. 약재로는 지혈과 진통에 효과가 좋다.
이상 다양한 요리 향신료 종류 효능 6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