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7월 8월 여수 여름방학 해변 바다 아이와 휴가 가볼만한곳 6곳에 대해 알아보겠다. 7월 8월 여수 여름방학 해변 바다 아이와 휴가 가볼만한곳으로는 모사금 해변, 방죽포 해변,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 장등 해변, 무슬목 해변, 안도 이야포 몽돌 해변이 있다.

 

 

1. 모사금 해변

 

 

7월 8월 여수 여름방학 해변 바다 아이와 휴가 가볼만한곳 첫 번째, 성리검은모래해변에서 조금만 더 들어가면 오천동에 모사금피서지(해수욕장)이 있다. 모사금피서지까지 가는 해안도로도가 아름답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가 줄지어 있고 바다는 넓기만 하다. 모사금피서지는 여수 토박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그만큼 잘 알려지지 않았다. 만성리검은모래해변보다 규모는 작지만 고운 모래에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아이를 둔 가족피서객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2. 방죽포 해변

 

7월 8월 여수 여름방학 해변 바다 아이와 휴가 가볼만한곳 두 번째, 방죽포해수욕장은 길이 150m에 폭 30m의 해수욕장이며, 수심과 경사도가 낮아 가족 단위 이용에 좋다. 대형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백사장 뒤편으로 송림이 잘 조성되어 있어 바다에서 나와서는 소나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3.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

 

 

7월 8월 여수 여름방학 해변 바다 아이와 휴가 가볼만한곳 세 번째,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은 어두운 과거를 뒤로한 채 짙푸른 바다가 펼쳐진다. 작은 어선들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의 가장 큰 자랑은 검은 모래이다. 모래성을 쌓으면 검은 성이 된다. 보기 드문 검은 모래 해변으로 여름이면 관광객들이 바닷가를 가득 메우며 겨울에는 낭만적인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4. 장등 해변

 

7월 8월 여수 여름방학 해변 바다 아이와 휴가 가볼만한곳 네 번째, 여수시 화양면 장수리의 남쪽 해안에 위치한 장등 해수욕장은 여수시내에서 남쪽으로 32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마을 뒷산 봉화산 자락이 만들어내는 산등성이의 다양한 모양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변이다.

 

장등 해수욕장의 건너편으로 2001년 제작된 영화 꽃섬의 촬영지인 하화도를 비롯하여 상화도, 백야도, 제도, 개도, 닭섬이라 불리는 상계도, 하계도, 낭도 등의 섬들이 점점이 떠 있어 다도해의 비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이들 섬으로 인해 큰 파도와 바람이 없어 잔잔하고 평온한 느낌을 주는곳이다.

 

 

5. 무슬목 해변

 

7월 8월 여수 여름방학 해변 바다 아이와 휴가 가볼만한곳 다섯 번째, 여수 돌산대교를 지나 한참 가다 보면 개미허리처럼 잘록한 지형이 있는 곳의 지명이 무술목이다. 700여m에 걸쳐 펼쳐진 해변에는 몽돌이 깔려있고 일출의 햇살을 받으면 불덩어리처럼 몽돌이 곱게 변한다. 무술목 어귀는 동해에서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잔잔해 마치 호수로 착각할 정도이다. 이곳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물리친 전적지이다.

 

 

6. 안도 이야포 몽돌 해변

 

 

7월 8월 여수 여름방학 해변 바다 아이와 휴가 가볼만한곳 여섯 번째, 이야포의 앞바다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백금포 해수욕장과 쌍벽을 이루고 있다. 이야포는 현재는 평안하고 아름다운 휴식처이지만 현대사의 아픔을 간직한 곳이다. 몽돌해수욕장은 세월과 파도에 잘 조련된 둥글둥글한 몽돌로 이루어져 모래사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

 

몽돌로 이루어진 해안을 끝에서 끝으로 걸으면 파도가 밀려오고 밀려나갈 때마다 들리는 독특한 파도소리와 물거품들이 매력적이다. 또한 몽돌 특유의 신비로운 문양은 관찰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이상 7월 8월 여수 여름방학 해변 바다 아이와 휴가 가볼만한곳 6곳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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